All About Audi AG.

기존 2012년형 2.0 TFSI가 Quattro가 아닌 전륜 기반으로

Entry와 Dynamic의 두 종류가 있었지만,

2013년형으로 변경되면서 삭제되고 Quattro Dynamic이 추가되었다.

기존 2012년형에는 3.0 TFSI/TDI에 LED 패키지가 별도로 있었으나,

2013년형 3.0 TFSI/TDI에는 LED가 기본으로 포함되면서 별도로 있던 LED패키지가 삭제되었다...

라고는 하지만,

실제 옵션으로 살펴보면,

기본이었던 Entry와 Dynamic이 삭제되고,

LED 패키지의 이름이 Entry, Dynamic으로 변경되었다.

3.0에서 TFSI와 TDI의 차이는 엔진/미션 정도이며

Quattro Entry는 Entry끼리, Quattro Dynamic은 Dynamic끼리 옵션이 같다.

공통 사양

Audi Cylinder On Demend는

상황에 따라 엔진의 실린더를 일부만 사용하는 기능이다.

최근 우리나라에 수입되기 시작한 S6, S7, S8에 들어가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배기량 혹은 고급차량에만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A1에도 장착되어 있다.

아래는 A1의 Cylinder On Demand 설명 동영상이다.

가속이 필요한 상황이나 고속인 경우는 4기통이 모두 동작하고,

중속 크루징 중이거나 감속 등 엔진의 힘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2기통만 사용한다.

장점은, 당연하게도 연비 향상이다. 

불필요한 힘을 낭비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불필요한 연소가 없으므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아주 간단한 연비 향상법이지 않은가?

필요하지 않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

Cylinder On Demand는

신호대기와 같이 완전히 정차한 상황에서 엔진이 꺼지는 

Stop&Go 기술과 같이 적용되면 효과가 배가된다.

물론, 장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일반적으로 4기통보다 6기통의 승차감이 좋듯,

엔진 진동과 소음이 증가하는 단점은 있다.

이러한 점을 아우디도 인지하고 있는 듯,

S6, S7, S8에는 능동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S8에는 Acitve Engine Mount 기술이 적용되어 엔진 진동을 감소시킨다.

아우디 A6 타입명 C7 (Typ 4G)는 2011년 풀체인지되었다.

2009년에 데뷔한 A8 D4 (Typ 4H)의 디자인에 영향을 받았으며

A6 C7 컨셉

아우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LED 헤드램프 역시 채용되었다.

new A6 C7은 '매'의 얼굴을 형상화한 컨셉이라고 한다.

기존 모델 대비 길이는 12mm 짧아졌지만

너비는 19mm, 휠베이스는 69mm 길어졌다.

또한 공기저항계수는 0.28에서 0.26으로 감소하였다.

앞바퀴 거리 1627mm, 전체 폭 1874mm, 높이 1455mm. 샤크 안테나를 포함했을 경우 1468mm

뒷바퀴거리는 1618mm, 사이드 미러까지 포함한 최대 폭은 2086mm

Long body 버전인 A6 L 을 제외하고는

길이 4915, 폭 1874, 높이 1455mm이며

앞 바퀴간 거리는 1627, 뒷바퀴간 거리는 1618,

축간 거리는 2912mm이다.

바디 타입은

Limousine(Saloon), Avant, Allroad Quattro, A6 L 의 4가지이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모델은 일반적인 세단인 Limousine(Saloon)이다.

A6 Limousine, LED Head Lamp, 8.5J x 20인치 255/35R20

A6 Avant, Glacier White Metalic, 20인치 10스포크 V디자인 255/35

A6 Allroad Quattro, Java Brown, 8.5J 20인치 255/35

A6 L, Quartz Grey Metalic(?), 18인치 V스포크 디자인 245/45

A6 Long body는 축 거리가 100mm 더 길어져

축간 거리 3012mm, 전체 길이도 100mm 더 긴 5015mm이다.

엔진 타입은

하이브리드

2.0 TFSI (180ps, 211ps)

2.8 FSI (204ps)

3.0 FSI (190ps)

3.0 TFSI (300ps, 310ps)

3.5 FSI (220ps)

5.0 TFSI (299ps)

2.0 TDI (177ps)

3.0 TDI (204ps, 245ps, 313ps)

3.0 TDI Clean Diesel (245ps) 

가 있다.

3.5 FSI, 5.0 TFSI는 중국 모델이며 실제로는 3.5 FSI는 2.8리터, 5.0 TFSI는 3리터 엔진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모델은 2.0 TFSI, 2.0 TDI, 3.0 TFSI, 3.0TDI 이다.

V6 3.0 TFSI 엔진

A6 C7은 앞서 발표된 A7에도 장착된 6세대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기존 언더 스티어 경향이 강했던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하고

코너링 안전성을 위해 토크 벡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토크 벡터링. 오른쪽으로 코너를 돌 때, 왼쪽 바퀴들이 오른쪽 바퀴들보다 더 많은 토크가 걸려 안정적으로 코너를 돌 수 있게 해준다.

서스펜션은

앞쪽에는 더블 위시본

뒷쪽에는 트래퍼조이달 방식을 사용하며

 사양에 따라 Head Up Display (HUD)가 장착되어 있으며

속도, 현재 도로 속도 제한, 네비게이션 방향 안내, 앞차와의 차간 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준다.

오디오는 BOSE와 B&O가 선택이 가능하며

 국내 사양에는 BOSE가 장착되어있다.

B&O가 인디오더로 주문 가능한 걸로 알고 있지만, 엄청 비싸다. 가격은 딜러에게 문의;

(B&O를 꼭 넣어야겠다면 차라리 국내 모델에서는 A7 3.0 Quattro prestige를 선택하는 게 나은 듯.)

B&O 동승석 대쉬보드쪽 트위터

적용되는 옵션으로는

Audi Lane Assist

Audi pre sense plus (링크)

NightAssist (국내 모델 적용 안됨)

Ambient Light

Adaptive Light

Highbeam Assist

Audi Side Assist

Adaptive cruise control with Stop&Go

Audi Drive Select

Audi Music Interface

MMI 3G+

등등이 있으며, 일부 기능들은 패키지로 묶여 있다.

국내 수입되는 모델은 기본적으로 선루프가 장착되어 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는 A6 Limousine(Saloon)에는 적용할 수 없고, 웨건형 모델인 Avant에서만 가능하다.

A6 Avant, 파노라마 선루프.

국내 수입의 2.0 TFSI, 2.0 TDI 는 앞바퀴 굴림 방식을 사용하지만

A6 전체 프레임을 공유하므로 뒷좌석 가운데가 많이 올라와있다.

따라서 탑승인원은 5인승으로 표시되지만 장거리에는 5명을 태우기는 힘든 편이다.

이번 A6 C7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출시 행사는

2011년 8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출처는 아우디 코리아 블로그.

A6 아시아태평양지역 런칭 행사를 위해 만든 파빌리온 건물

시승행사를 위해 신형 A6 30여대가 준비되었었다.

비교 시승을 위해 BMW 528i, 벤츠 E300등도 준비되었었다. 사진 출처는 아우디 코리아 블로그.

아우디 new A6 (C7) 아시아태평양 출시 행사에 대한 리뷰는

아래 블로그 들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모토블로그 : http://motorblog.kr/140139774900

조이라이드 : http://joyrde.com/136671708

케토시닷컴 : http://blog.naver.com/ketosi83/130116989624

개오줌의 CARLIFE : http://ahnojun.com/90121089706

카이 : http://www.khaiyang.com/1496

생산은 

독일의 Neckarsulm, 인도 Auragabad, 멕시코 Monterrey, 중국 창천, 인도네시아 Jakarta

총 5군데에서 이뤄지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모델은 독일 생산 모델이다.

독일 창천 생산 모델은 전부 중국 내에서만 판매하며

A6 L만 생산하고 있다.

시승기, 리뷰 및 블로그 포스팅들

2.0 TDI

오토뷰 : http://autoview.co.kr/content/autoview_mv.asp?num_code=1648

카미디어 (맥가이버 시승기) : http://carmedia.co.kr/news/view.html?section=106&category=132&no=2400

3.0 TFSI

오토뷰 : 

(시승기) http://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42721&news_section=car_ride

(시승영상) http://autoview.co.kr/content/autoview_mv.asp?num_code=1471

3.0 TDI

오토뷰 : 

(시승기) http://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43716&news_section=car_ride

(시승영상) http://autoview.co.kr/content/autoview_mv.asp?num_code=1592

카앤트루 

http://carntrue.com/home/ride/article.php?num=3653

크레이지튜너

1부 : http://blog.daum.net/nbarice/177

2부 : http://blog.daum.net/nbarice/178

3부 : http://blog.daum.net/nbarice/180

Audi Pre Sense는 

충돌이 예상되는 상황을 감지하여

충돌에 대비하거나 또는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Audi Pre Sense는

Basic / Front / Rear / Plus 네 가지가 있으며

Basic은 최소한의 기능으로,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등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 비상등을 점등

- 안전벨트를 조이고

- 열려있는  창문과 선루프를 닫으며

- 창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고 약간 열어두어 비상시에 공기가 순환될 수 있게 한다.

Pre Sense Front는

Adaptive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옵션이 있다면

장착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위 사진처럼 프론트 범퍼에서 일반적으로 안개등이 위치하는 곳에

검정색의 동그란 두 개의 센서가 장착된다.

크루즈 컨트롤로 동작할 경우에는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지만

크루즈 컨트롤을 켜지 않았을 때에도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끊임없이 스캔해 충돌 상황을 예측한다.

룸미러 뒷편에 위치한 전방 카메라는 Audi Lane Assist의 기능도 겸하고 있으며

전방을 주시하여 차선 뿐만 아니라 물체가 접근하는 것을 감지한다.

Pre Sense Front는 총 4단계로 동작하며

1단계에서는 모니터에 충돌 경보 이미지와 음향으로 알리고 서스펜션 조절하여 충돌을 흡수할 수 있게 하며

2단계에서는 진동 경고와 함께 시트 벨트를 조이며 30% 정도 부분 브레이크

3단계에서는 50% 브레이크와 함께 비상등 점멸, 창문과 선루프를 닫고

4단계에서는 시트 벨트를 완전히 조이며 풀 브레이킹을 한다.

Audi Pre Sense Rear는 크게 2단계로 동작하며

충돌을 예상하는 경우

1단계는 비상깜빡이 점등과 창문/선루프를 닫고

2단계에서는 시트를 당기며 헤드레스트를 앞으로 위치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