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s2013. 1. 16. 02:06



아우디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Audi S7 Sportback 을 선보였다.


또 다시 2013년 1월 15일, 

이번에는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Audi RS7 Sportback을 공개했다.


(모든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외관상 기존 A7/S7과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은

새롭게 디자인된 21인치 휠과

지난 2012년 11월 말에 공개된 RS6 Avant 와 유사한 프론트 범퍼이다.


마찬가지로 뒷모습에서도 유심히 보지 않으면 

S7과 크게 차이를 찾기 힘든데,


 BMW M시리즈와 비슷하게 

뒷 범퍼 하단부에 공기 흐름을 고려한 것처럼 보이는 세로 방향 날이 두 개 서있고

듀얼 배기 머플러가 S7은 배기홀이 4개 (그 중 2개는 가변 배기)이지만

RS7은 2개이다.

(A7도 배기홀은 2개이지만, RS7의 그것이 훨씬 크다)




전면부는 S7과 비교했을 때

아우디 디자인의 특징인 싱글프레임 그릴 부분이 

S7은 가로로 날이 서있지만

RS7은 그런 부분 없이 벌집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일반적인 차량의 안개등이 장착되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벌집모양으로 되어있으며

프론트 범퍼 양 끝에는 아마도 공기 흐름을 고려해서인지

RS6와 마찬가지로 에어 인테이크 홀이 세로 방향으로 크게 나있다.


비교용 S7 앞모습. 싱글 프레임 부분과 해드램프 아래 부분이 다르다. S7에 안개등처럼 생긴 것은 Adaptive Cruise Control을 위한 전방 센서다.



옆 모습에서는

보조석 프론트 휀더 부분에 있던 V8 T 엠블럼이 없어졌다.


전면 주차 보조 센서

해드램프 클리닝 노즐 등 

기본적인 것들은 그대로 들어가있다.


내부 공간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S7과 크게 차이가 나질 않아보인다.

D컷 스티어링휠, MMI touch, 카본 인레이, B&O 사운드 시스템 등 거의 대부분 똑같지만

S7은 A7과 같은 일반 기어봉이지만,

RS7은 원형의 스포츠 기어봉이다.


S7의 기어박스 클로즈 업. 기어봉이 일반 기어봉이다.


뒷좌석 역시 특별할 것 없이 S7과 동일하며

4존 에어컨과 열선이 장착되어있다.



위의 이미지들은 아우디 독일 사이트의 이미지이며

아래는 2014년 미국 출시 예정으로 공개된 RS7 이미지이다.


아까 S7에서 보았던 ACC(Adaptive Cruise Control) 센서가 추가되어 있고,

싱글프레임 부분 하단에 크게 quattro 로고와 함께 주변부 마감이 추가되어있다.










D컷 가죽타공 스티어링휠, RS기어봉, 리얼카본 인레이와 버킷시트가 보인다. 사이드미러는 Audi Side Assist를 지원한다.





테크 스펙을 살펴보면

기존에 공개되었던 RS6 Avant 와 거의 흡사하다.


V8 4.0리터 트윈터보. 

최대 560마력

최대 토크 76.5kg.m (@1750rpm)

최대 시속 304km/h (250리밋)

0-100 3.9초


Cylinder On Demand 시스템 장착으로 

복합 연비 기준 10.2km/L (약 25mpg) 라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실 연비는 꽤 낮게 나올 걸로 보인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양은 229g.


미션은 8단 Tiptronic이 장착되어 있다.

듀얼클러치 기반 S-Tronic이 장착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S-Tronic은 아직 75kg.m 나 되는 큰 토크를 감당할 수 없나보다.

RS6도 마찬가지로 8단 Tiptronic이 장착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RS7의 Dimension 그래프이다.

먼저 A7의 것을 본 뒤 비교해보자.



앞바퀴 거리가 A7은 1644, RS7은 1634

뒷바퀴 거리가 A7은 1635, RS7은 1625다.


딱 A7보다 10mm씩 줄어있는데, 

아마도 A7보다 RS7이 20mm씩 넓은 광폭타이어를 기본 장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차폭은 사이드미러 제외시 1911, 포함시 2139이며

높이는 A7 1420, RS7 1419로 1mm 차이. 같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 외 앞뒷 자리 어깨 공간, 트렁크 가로 세로 모두 동일하며

가장 눈에 띄게 차이나는 부분은

전체 길이 , 프론트/백 오버행이다.


전체 길이는 A7 4969, RS7 5012로 43mm 길어졌는데,

축간 거리는 A7 2914, RS7 2915로 거의 같다.

즉, 거의 같은 프레임에서 RS 스타일 범퍼로 튀어나온 앞뒤 길이가

프론트 24mm, 백 18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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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Event2013. 1. 15. 11:43


흔히들 디트로이트 모터쇼라고 부르는 

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 2013에서

Audi RS7을 공개하였다.


트윈 터보챠저 4.0 V8 엔진을 장착, 560마력 출력을 가지며

8단 Tiptronic 미션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7단 S-Tronic은 트윈 터보챠저 4.0 V8 엔진의 토크를 감당할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같은 엔진이 장착된 S8도 8단 Tiptronic 미션이다.)


0-100km/h는 3.9초이며

S6,7,8과 마찬가지로 Cylinder-On-Demand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Cylinder On Demand에 대한 추가 설명


미션은 Adaptive Air Suspension 또는 

3가지 댐핑 상태 조절이 가능한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 중 고를 수 있다.


최고 시속은 190mph (304km/h) 이다.



Posted by Dien
Event2013. 1. 12. 01:29


아우디 A5 런칭행사를 다녀왔습니다.


1월 10일 저녁 7시

1월 11일 낮 12시

1월 11일 저녁 7시

총 세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저는 그 중 11일 낮 12시 세션2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익숙하신 분도 계실텐데,

작년 2012년 6월 말에 new A4/S4 F/L 모델 런칭행사를 했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초청장 및 참가자 명단 확인을 하고 나면...


특수 잉크로 된 도장을 손등에 찍어줍니다.


사진으론 아무 표시도 나질 않지만,

입구에서 (아마도 적외선으로 된?) 랜턴을 비추면

아우디 포링 로고가 손등에 보라색으로 선명하게 표시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예정 시간보다 십여분 지연되었는데요...

이런저런 준비를 철저히 하다보니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닥 짜증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입장이 시작되고 들어가자마자

작은 콘서트장같은 작은 무대가 있고

좌우로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놓여있었는데요.

(사진에는 시커멓게 찍혀서 당췌 보이질 않네요)


앉은 자리 좌우로는 음료나 맥주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공부도 못하는 애들이 맨 앞자리 앉는다고;

맨 앞자리에 앉았네요;


여자 성우분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데...

분명 A5 Sportback 인데 스포'츠'백으로 말해서 살짝 짜증이..

스포츠백이 되려면 Sportsback이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다시 한 번 확실히 하지만, 중간에 s 없음..)




벌써 지난해가 되어버렸네요;

2012년 12월에 새로 취임한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입니다.


아우디와 아우디 코리아에 대한 자랑 중 ㅎㅎㅎ


취임할 떄 부터 올해에는 아우디의 장점인 디젤 모델을 더욱 많이 팔겠다고 했으니,

그에 걸맞는 여러 모델들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와줄거라 기대해봅니다.



A5 소개 동영상 짧은 버전이 상영되었고요.




현장에서 상영된 영상은, 

위에 첨부한 영상의 한글 버전이자 축약 버전이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무대 양 옆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A5 Sportback이 

Scuba blue, Ice Silver 한 대씩 등장했습니다.


01234567891011




차가 등장한 뒤 무대 오른쪽 숨겨져있던 문이 열리면서

그 뒤에 있는 메인 행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요 



(어쩐지 너무 행사장 크기가 작은 것 아닌가 했었죠;)



안쪽 행사장은 한쪽에 공연을 위한 무대와

주위로 테이블들,

음료를 나누어주는 바와 뷔페가 있었고

그 주위가 트랙처럼 되어있어 화이트 A5 Sportback이 주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무대에 가까운 자리에 앉으니

메인 디쉬를 가져다 줬네요.



치킨 케밥, 소고기 케밥, 구운 감자..

미리 만들어놔서 그런지 식었어요;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님의 공연.




양쪽에 마련되어 있던 뷔페



그 중에 딸기 파르페에 아우디와 A5로고 ㅎㅎ



정작 이날의 주인공인 A5 Sportback 사진이 없는데요;


탑승해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정작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그나마 다행히도 대쉬보드 웰컴 동영상 하나 찍어왔네요...;

아래 동영상이 살짝 울렁울렁하는 느낌이 드실 수 있는데,

유투브 업로드 하면서 손떨림 방지 기능을 켰더니 저렇게 나오네요.





사실, 우리나라에는 2011년 7월 출시한 A7보다 한참 늦어

마치 A5 Sportback이 미니 A7처럼 느껴지지만,



F/L 이전 A5 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2009년 8TA 모델로 이미 여러 나라에서는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예전 해드램프가 좀 더 멋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행사 참가 기념품은...




아우디 매거진 2012/04 

Audi A5 Sportback Brouchure,

2013 Audi Calendar A5 Sportback Edition 이었습니다.


아우디 매거진은 매 분기마다 나오므로,

2012/04호는 지난 겨울호인데

사실 A5 Sportback은 지난 9, 10월 출시 예정에서 12월로 연기, 

다시 올해 1월로 또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표지모델에도 A5 Sportback이 보이네요 ㅎㅎ


이번에 나온 A5 Sportback 브로셔와

기존 브로셔들과 크기 비교입니다.


크기도 절반, 두꼐도 절반이네요.



2013 Audi Calendar

The new Audi A5 Sportback Special Edition... 이라네요


아래쪽엔 아우디의 자부심.

"기술을 통한 진보"



상자 옆면에도 캘린더라고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무척 두께가 두꺼워서 무슨 달력이길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혹시 차 모양 달력이라도? 하는 기대감이 좀 있었던 게 사실인데요....)


이런 알루미늄 스탠드가 들어가있었습니다;

마감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고...

애플 맥 노트북용 써드파티 제품들보다 훨씬 뛰어난 느낌입니다.




이렇게 달력을 꽂아 세워두면 되고요.



스탠드 아래 발부분 오른쪽에도 역시나

아우디의 로고와 슬로건이 있네요



달력 첫 장과




한 장 넘기니 그간 아우디 104년 역사에 기념비적인 모델들이 보이네요.

최초의 좌핸들 차량, 최초의 4륜 구동 승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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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2012. 11. 21. 14:04






벤츠 A-Class의 2013년 1월 일본 출시를 알리는 애니메이션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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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2012. 11. 19. 01:02


Hill Descent Control (힐 디센트 컨트롤) 
또는 Hill Descent Assist


이번에  F/L (Facelift) 되어서 출시되는 2013년형 Q5에 장착되어 있는 기능이다.


오프로드용으로 추가된 기능이며,

언덕을 내려올 때 경사진 곳에서 사륜 구동으로 동작하면서

특별히 브레이크나 엑셀 같은 페달 조작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속도를 30km/h가 넘이않는 선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내려오도록 해준다.



간혹, Hill Assist와 혼동되곤하는 기능인데, 

Hill Assist는 언덕을 올라가다 정차하였다가 출발할 때 

뒤로 밀리지 않고 출발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Q3, Q5, Q7에 적용 가능하며,

이번에 F/L된 2013 Q5 뿐 아니라 그 전 세대 Q5에도 적용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지만 

A시리즈 (A4, A6..) Allroad Quattro 모델들에도 적용되어 있다.


물론, 아우디에만 있는 기능도 아니며

Jeep, BMW, Nissan 같은 메이커의 SUV 차량에는 일부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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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s2012. 11. 17. 23:12



BMW코리아 xDrive 라인 출시에 

아우디코리아도 무언가 느끼는 점이 있었나보다.


2013년형 new A4 라인업에 TDI Quattro가 추가되어,

TFSI Quattro Entry / Dynamic / Prestiege

TDI multitronic Entry/Dynamic

TDI Quattro Entry / Dynamic / Prestige

총 8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A4 TDI 전륜구동 모델의 경우, 콰트로가 아님은 물론,

143마력(@4200rpm), 32.7 kg.m(@1750~2500rpm) 으로 디튠된, 연비위주의 세팅이라면

TDI 콰트로 모델은 위 자료에도 나와있듯이 177마력, 38.8 토크 모델이다.


이는, A6 TDI 2.0 전륜구동 모델과 같은 엔진이며

A6 TDI 2.0이 무단변속기기반 8단 Multitronic 를 채용하여

신연비기준 15.9km/L를 받은 반면,

A4 TDI Quattro는 듀얼클러치 기반 7단 S-Tronic을 사용했고

상시 4륜 (전/후 배분 4:6에서 상황에 따라 65:35 ~ 15:85 까지 배분 변경)임에도

신연비 기준 15.3km/L를 기록한다는 건 굉장한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A4 TFSI quattro은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0km/L)

(A4 TDI multitronic은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4km/L)



옵션사양표를 보면서 몇 가지 아쉬운 점은,

7단 S-Tronic임에도 패들 쉬프트가 Prestige에만 장착되어 있다는 점

드라이브 셀렉트, 크루즈컨트롤은 Dynamic부터 있는 것

Adaptive Cruise Control이 없는 것이며


그래도 칭찬하고 싶은 점은 Prestige급 라인이 있다는 점,

B&O가 저 가격에서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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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Others2012. 11. 15. 01:48



람보르기니가 이달 말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아우디 블로그에 왠 난데없이 람보르기니 이야기인가 하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1998년 람보르기니가 폭스바겐 AG에 1100만 달러에 팔려간 이후

아우디 AG 밑에 속해있는, 엄연한 아우디의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이전에 잠깐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지난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Aventador J 다.


012


아벤타도르 LP700-4 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루프없는 로드스터 버전이지만, 전면 윈드쉴드 (앞유리)마저도 없는 게 특징이다.

제네바 모터쇼용으로 딱 한 대만 만들어졌으며,

280만 달러에 팔렸다고 한다. 어우;


0123456789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는

기존 아벤타도르 LP700-4의 스펙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고있는데,


 V12 6498cc 700마력(@8250rpm) 엔진에 7단 ISR 미션이며

최고 속도는 350km/h, 0-100km/s 도달 시간은 3.0초로 LP700-4 대비 0.1초 늦다.




휠베이스는 2700mm

총 길이는 4780mm

차폭은 사이드미러를 제외하고 2030mm

총 높이는 1720mm이며




차체 중량은 1625kg로 1575kg인 LP700-4보다 50kg 무거워졌다.

루프가 없기 때문에 가벼워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만큼 프레임 보강, 전복 방지 장치 등이 추가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전후 무게 배분은 43:57이다.




루프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져있으며 총 중량이 6kg미만이라고 한다.

두 부위로 되어있어, 접어서 앞쪽 트렁크에 수납이 가능하다.




연료통은 90리터, 엔진오일은 13리터, 냉각수는 25리터이며

시내 주행 연비는 4.05km/L, 고속주행시는 9.35km/L, 복합 연비는 6.25km/L이다.















사실 좀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 또한 아우디의 손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퍼카치곤 특이하게 ISG와 COD가 장착되어 있다.

ISG는 흔히들 Stop&Go라고 부르는,

정차시에 시동이 꺼져서 불필요한 공회전을 방지하는 기능을 말하고,


COD는 아우디의 독자 기술로 

필요에 따라 엔진 실린더의 절반 혹은 전체를 가변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즉, 가속이 필요할 때는 12기통을 모두 활용하고,

고속 크루징이나 감속에는 절반인 6실린더만 사용하는 기능이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예전에 썼던 글을 참고 바란다.

Audi Cylinder On Demand : http://theaudi.tistory.co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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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2012. 11. 15. 01:27

Audi Driving Experience 라는 이름 아래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각 국가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또한 국가의 특색에 따라 조금씩 그 내용이 다르다.


아우디의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은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Driving Skill을 배울 수 있는 Training Experience

Ladies' Special이란 항목이 보인다. 독일도 김여사가 있는걸까?


R8 이나 TT RS를 타고 레이싱 트랙을 달려볼 수 있는 Sportscar Experience




수퍼카(혹은 수퍼카급?)인  R8의 레이싱용 버전인 R8 LMS를 타고

실제 레이싱 자격증을 따는 연습을 하거나 레이싱을 해볼 수 있는는

Audi Raciong Experience 



R8 Spyder나 Q7, TT RS를 타고 이탈리아 혹은 다른 풍경 좋은 지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Audi Tour Experience



개인 또는 기업의 요구에 맞추어, 그에 맞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Audi Individual Experience 도 존재한다.

http://www.audi.de/de/brand/de/erlebniswelt/audi_driving_experience/audi_individual_experienc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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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Event2012. 11. 15. 01:22


올해 아우디 코리아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핀란드의 아이스 익스피리언스이다.




얼어붙어있는 호수 또는 눈이 수북이 쌓인 길 위에서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 S5를 타고서 마음껏 미끄러질 수 있는 기회다.


물론, 이런 기회가 거져 오지는 않는다.

왕복 비행기 표값을 제외하고서도 3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과연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Audi Ice Experience - Finland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우디 코리아 공식 블로그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blog.audi.co.kr/60174941929




또한, 겉으로 알리지는 않고 있지만

딜러들을 통해 암암리(?)에 알리고 있는

 Audi Sportscar Experience도 올해 진행할 예정인데,

1박 2일 일정으로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행사 진행 차종은 올해 빵빵해진 라인업으로

S4, S5, S6, S7, S8이며


추가로 RS5, R8 V10, R8 GT도 참가자 중 일부에게

추첨으로 시승이 가능하다고 한다.


운이 좋다면 전세계에 333대만 있는 R8 GT 도 타볼 수 있으니 괜찮을 것 같기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공짜는 아니며... 1인당 440,000원, 

추가 1인에 한해 110,000원에 참가가 가능하다고 하나

참가자 본인 외에 동행의 경우 탑승은 불가능하며 관람만 가능하다고.

(아마 11만원은 숙식 비용인 듯 하다; )


일정은 12월 6-7일, 7-8일, 8-9일이며 

숙소는 목포 현대 호텔이다.


현재 8-9일 것만 조금 남아있는 상태라고 한다.


사실, 아우디코리아가 좀 더 생각이 있다면

대대적으로 홍보 수단으로 삼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러기엔 한정된 차량 대수나 공간 등으로 인해

딜러들을 통해서만 암암리에 홍보하는 것 같기도해서 살짝 이해는 가지만

좀 아쉬운 부분인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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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Models2012. 11. 8. 04:01

 

A6에서 7세대인 C7 모델은 많은 부분에서 변경이 이뤄졌다.


특히나 외관상에서 가장 큰 변화로 꼽으라면,

헤드램프의 Full LED로의 변화다.

 

기존 모델들의 경우는,

포지셔닝 램프가 LED로 이뤄져있었다면

 

7세대 A6는

Day Light Positioning Lamp (주간 주행등 또는 미등)

Turning Signal (방향 지시등)

Low Beam (야간 주행등 또는 전조등)

High Beam (상향등)

모두 다 LED로 이뤄져있다.

 

 

 

이 7세대 A6가 국내 출시될 때에는

LED 해드램프가 빠져있는 채로 출시되어 원성이 자자했는데,

아우디 코리아도 이러한 반응을 알았는지

뒤늦게 2012년형 LED 패키지를 추가하였으며

2013년형에는 3.0 이상 모델에는 기본적으로 LED 해드램프가 장착되어 있다.

 

Day Light On

주간에 켜는 데이라이트 포지셔닝 램프는 약 26개의 작은 LED가 띠 형태로 이뤄져있다.

 

 

Day Light + Low Beam

 일반적으로 전조등이라 불리는 Low Beam은 9개의 큰 LED로 구성되어 있으며

MMI 옵션에서 일부 또는 9개 모두 켜지게 할 수 있다.

전방 상황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Low Beam + 방향 지시등.

 

또한, 터닝 시그널이 점멸하는 상태에서는

시인성을 높여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포지셔닝 램프가 디밍된다. (위 사진 참고)

 

 

처음 A6가 발매되었을 때 LED 램프가 빠진 채 발매되었고

이를 추가 옵션으로 넣기 위해서는 사양에 따라 4백만원에서 6백만원 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단순히 LED 헤드램프만의 비용이 아니라

LED 헤드램프가 가지는 다양한 기능을 위해 추가로 여러가지 센서 등의 전자장비가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듯이,

A6의 헤드램프는 네비게이션과 연동되어

속도에 따라, 도로에 따라 비추는 영역이 바뀌며

우리나라 사양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위 동영상에서는 마치 데이터를 위성에서 받아오는 것처럼 묘사해두었지만,

실제로는 GPS위성으로부터 좌표값만을 읽어오고

네비게이션에 내장된 교차로, 도로 종류, 현재 차량의 속도 등에 따라

교차로 진입시는 주변 조명을 밝히고,

고속도로 진입시는 좀 더 멀리까지 보이게 하는 기능을 한다.

 

전방에서 오는 차량의 불빛을 감지하여

High Beam, 즉 상향등을 켜놓은 상태에도

상대 차량이 눈부시지 않도록 비추는 영역을 조절해주는 기능을 한다.






 

 

 

조금 특이한 부분을 꼽으라면, 

Cornering Light다.


위의 분해도에도 나와있듯이,

제일 아랫쪽에 위치하며

저속에서 교차로를 만나거나

코너링을 할 경우 해당 방향으로 빛을 비춰준다.










A6 C7의 Lighting Sequence를 찾기 힘들어,

가장 비슷한 A8 D4 (Typ 4H)의 Lighting Sequence를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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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