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8'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8.22 the new A8 / S8 (D4, 2014 Facelift)
  2. 2012.11.04 Audi Cylinder On Demand
Models2013. 8. 22. 02:51




아우디는 2013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앞서

2013년 8월 21일 09시(CEST기준)에 

자사의 미디어 사이트인 audi media tv 사이트를 통해

Facelift된 A8과 S8을 공개하였다.

(아우디 미디어 티비 : http://audimedia.tv/ )




Martin Haven이 메인 호스트이며

아우디 모터스포츠 소속의 르망 드라이버이자

2013 르망 레이스 우승자인 Loïc_Duval과

아우디 DTM팀의 Edoardo Mortara가 출연했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이다.



new A8의 컨셉 그림들.





차량의 크기는

길이 5138mm

폭 1949mm

높이 1460mm

축거리 2992mm로 

기존 2010년 출시한 D4플랫폼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나,

(LWB모델은 차체 길이가 약 5267mm, 축거리는 3122mm 이다)



기존 NWB (Normal Wheel Base) 모델이 약 2톤을 상회했던 것에 반해

이번 F/L된 new A8은 1830kg으로

약 180kg을 감량시켰다.




이건 디자인 비교를 위해 가져온 기존 new A8 (2010) 모델의 사진인데,

싱글프레임에서 사이드미러쪽으로 뻗어나가는 라인이

한 줄로 되어있다.



이번 F/L된 new A8은, 싱글프레임에서 사이드 미러쪽으로

뻗어나가는 굴곡이 두 줄로 되어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변화는 LED 해드램프인데,


단순히 기존의 Full LED 헤드램프와는 다르게

이번 LED헤드램프는

"Matrix LED head light"

라고 불린다.


Matrix라고 불리는 이유는,

한쪽에 약 25개씩의 LED가

어떠한 물리적 모터의 도움 없이

단순히 On/Off를 통해 어느 방향을 비출지 스스로 조절을 하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앞차와 맞은편 차를 눈부시지 않게 하면서도

충분히 전방을 환하게 밝히는데

이런 동작을 하는 데 있어서 모터의 개입이 전혀 없다.


또한, Night Vision과 조합하면

이렇게 전방 진로에 사람이 나타날 경우,

그 부분만을 추가로 강조해서 비춰줄 수도 있다.

데이라이트에 숨겨져있는 방향 지시등은

단순히 한 번 깜빡이면서 켜졌다 꺼지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켜졌다 꺼지면서

차와 빛의 흐름을 일치시켜준다.



위 그림이 최종 컨셉이고

아래가 실제 모델인데,

어느게 그림이고 어느게 사진인지 모르겠네.






요기까지 보셨다면 지루해지실 법도 하니

동영상 한 편 보고 가자.


아우디 독일 사이트의 new A8 페이지에 포함된 동영상이다.

http://www.audi.de/de/brand/de/neuwagen/a8/a8.html




A8 L W12의 내부 모습이다.

조수석 뒷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뒷자리에서 모두 조작이 가능하며,

B필러쪽 에어벤트 아래에는 향수 분사 버튼이 있다.



도어족 팔받침을 열면, 이렇게 우산 수납이 가능하다.

기존 2010년형 new A8에도 있던 도어쪽 우산 수납부도 그대로 유지된 듯 하다.



독일 시장을 기준으로 

NWB는 2개의 가솔린 모델과 2개의 디젤 모델이 출시되며

3.0 TDI 클린 디젤모델은 기존 245마력에서 258마력으로,

4.2 TDI  클린 디젤 모델은 385마력에 86.68kg.m 토크를 뿜어낸다.

(기존은 A8 4.2 TDI는 350마력, 56.4kg.m)


A8 TDI의 내부 모습.

엔진 RPM 게이지가 6천까지만 존재한다.



또한 2개의 가솔린 모델은

3.0TFSI, 310마력의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하며

4.0 TFSI는 435마력의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A8 TFSI의 내부 모습.


4.0 TFSI는 0-100km/h 도달에 4.5초 소요되며,

Cylinder On Demand 기능으로

경우에따라 4실린더 모드와 8실린더 모드를 번갈아 사용하게 된다.


Cylinder On Demand 기능은 기존에 작성한 글을 참고해주시길.

( 이전 글 : [Tech] - Audi Cylinder On Demand )



연비는 유럽 기준 3.0 TDI는 16.95 km/L 이며

모두 EURO 6  기준을 만족시킨다.










요건 LWB (Long Wheel Base) 모델인 A8 L W12 이다.

쌩뚱맞게 허리만 늘여놓은 디자인이 아니라,

전체 라인이 부드럽게 루프를 타고 넘어간다.




A8 L W12 quattro는 

W12 타입의 6.3리터  엔진을 장착하며, 500마력의 출력을 갖는다.

유럽 기준으로 복합 연비는 8.4km/L이며

마찬가지로 Cylinder On Demand기능을 갖고 있어

경우에 따라 6 실린더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Active Noise Canceling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A8 LWB 에서 선택 가능한 VIP 시트 조절 옵션이다.

10-way 전동 조절 뿐만 아니라

앞열 동승석 등받이에서 올라오는 발받침 (오른쪽 아래 버턴)과

앞열 동승석을 앞으로 최대한 보낼 수 있는 토글 버튼 (오른쪽 위 버튼),

멀티미디어 스크린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 (윗줄 가운데 버튼)이 있다.


LWB의 VIP시트용 MMI command 부분.

앞열 MMI command와 비슷하지만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부분에 각 2개가 추가되어있고

각각 볼륨 조절 가능한 볼륨 조절 노브가 좌우로 있다.

3단 조절 가능한 시트 열선 버튼과 통풍시트 버튼이 있다.

에어컨 설정 온도 표시부분 앞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 수납함이 열린다.


RSE (Rear Seat Entertainment system)용 모니터.

시트 조절 버튼에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등받이에서 올라오는 테이블이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기존에 나온 운전석 사진과 뭐가 다른지 알기 힘든데,

이것은 A8 2.0 TFSI hybrid의 운전석이다.

계기판 엔진 RPM 게이지가 특이하다.


A8 2.0 TFSI hybrid는

2.0 TFSI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245마력과 48.95kg.m토크를 내뿜으며,


순수하게 전기 모터만으로 시속 100km의 속도로

약 3km 주행이 가능하다.


2.0 TFSI hybrid의 연비는 15.87km/L이다.





S8은 4.0 TFSI엔진에 트윈 터보가 결합해

약 520마력의 출력을 내뿜으며,

0-100km/h 도달 시간은 약 4.2초이다.


A8 L W12와 마찬가지로 Cylinder On Demand 기능과 

Active Noise Canceling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며

연비는 약 9.90km/L이다.


S8의 범퍼와 사이드 컷은, 기존 S6/S7의 그것을 연상시킨다.






모든 A8/S8은 Stop&Go 기능을 포함한 

Active Cruise Control이 내장되어있다.

안개등처럼 보이는 시커먼 구형 물체는

ACC용 전방 레이더 센서이다.



S시리즈의 특징인 카본 내장제가 보이며

S라인 패달과 붉은 스티치가 들어간 가죽 스티어링이 큰 차이점이다.


A8은 게기판의 바늘이 빨간색이지만, 

S8은 다른 S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하얀색 바늘이다.



독일 기준으로 2013년 11월부터 계약이 가능하며,

상세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하 트림은 7만 4천 5백유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유용한 글이었다고 생각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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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힘내서 열심히 쓸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Dien
Tech2012. 11. 4. 23:21


Audi Cylinder On Demend는

상황에 따라 엔진의 실린더를 일부만 사용하는 기능이다.



최근 우리나라에 수입되기 시작한 S6, S7, S8에 들어가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배기량 혹은 고급차량에만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A1에도 장착되어 있다.



아래는 A1의 Cylinder On Demand 설명 동영상이다.


가속이 필요한 상황이나 고속인 경우는 4기통이 모두 동작하고,

중속 크루징 중이거나 감속 등 엔진의 힘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2기통만 사용한다.


장점은, 당연하게도 연비 향상이다. 

불필요한 힘을 낭비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불필요한 연소가 없으므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아주 간단한 연비 향상법이지 않은가?

필요하지 않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


Cylinder On Demand는

신호대기와 같이 완전히 정차한 상황에서 엔진이 꺼지는 

Stop&Go 기술과 같이 적용되면 효과가 배가된다.



물론, 장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일반적으로 4기통보다 6기통의 승차감이 좋듯,

엔진 진동과 소음이 증가하는 단점은 있다.


이러한 점을 아우디도 인지하고 있는 듯,

S6, S7, S8에는 능동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S8에는 Acitve Engine Mount 기술이 적용되어 엔진 진동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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