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2014. 1. 3. 01:28


우선 글을 쓰기 전에,


새해에는 내 블로그를 방문하던 하지 않던

내가 알던 모르던

모든 사람들이 다 복 많이 받기를 바라면서.




쓸데 없는 개그 욕심은 이제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서.

올해 첫 글은 상콤하게 이런 글이 좋을 것 같다.



2014년에 나올 (것 같은) 아우디 모델들.



'것 같은' 이라고 괄호 치고 적은 이유는

내가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도 아니고

단순한 빠돌이(?)이긴 하지만

꽤 높은 확률로 나오리라 예상하는 모델들이 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가장 먼저 올해 출시될 (것 같은) 아우디 모델 1순위는

바로 이 녀석,

A3 세단 2.0 TDI이다.

하트3


A3 세단 모델에 대한 디자인과 사양에 대해서는

이미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가 있으므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길.

[Models] - A3 / S3 Sedan 공개 - 뉴욕 모터쇼



이 녀석이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은

100%

이다.


내가 뭘 잘못 먹은 것도 아니고

근거 있게 100%라고 장담하는 이유는,

바로 아우디 코리아에서 보내온

요 우편물 때문이다.

??


흠.. 뒷면은 뭐 별 볼일 없다.

아우디 코리아에서 잘 사용하는,

구김 잘 가는 약간 광택나는 은색 종이다.


내용물을 꺼내보니...

What You Feel 이라고 물어본다.

(감성 돋네염)


조금 더 빼니깐

What you Touch

(오오오... 오른쪽에 차가 조금씩 나와... 오오오)


좀 더 뺐더니

What you Sense

(좀 오글거리기 시작한다만...)


마지막으로는

What you Experience.

(A3 세단이다~)


쨘~

당신이 느끼고 만지고 감지하고 경험하는 것들을

이 놈이 다 바꿔주겠단다.


2014년 1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COEX 3층 D Hall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사실, 이 장소는 

아우디 코리아에는 꽤나 익숙한 장소다.

지난 2012년 6월, A4 Facelift 출시 행사와

2013년 1월 A5 Sportback 출시 행사도 여기서 진행했었다.


A5 Sportback 런칭 행사 갔다온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Event] - A5 Sportback 런칭행사 다녀왔습니다


근데 쌩뚱맞은 드레스코드 'White'는 뭐징...

느낌표


이 추운 겨울에...

흰티 입고 오란 거냐.

아니면 빽정장이라도 구해 입고 오란건가.

안돼


요게 시중에 돌고 있는

초기 출시될 A3 Sedan 2.0 TDI

Entry와 Dynamic의 스펙이다.


출처는 네이버 카페 '아우디 매니아'의 "난너" 님의 글이다.

http://cafe.naver.com/farhold/138735


위 사양대로라면 2.0 TDI 엔트리는

- 전방 주차 센서 없음

- 스마트키 없음

- 수동 에어컨

이며 대신


- 6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정도가 메리트로 보인다.


Entry 대비 Dynamic은

- 전방 주차 센서 추가

- Drive Select 추가

- 블루투스 추가

- 파노라마 선루프 추가

- 2존 에어컨(이지만 여전히 수동)

정도가 나아보인다.


초기 출시 가격은 

엔트리가 3890

다이나믹은 4070

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데


아무래도

Entry는 3700만원 선, 

Dynamic은 4000만원 선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 50만원 정도 오차 범위 내에서.)


둘 중에서는 당연히 Dynamic을 고르는 게 맞는 듯 하지만,

그 가격이면 왠지 몇백 더 얹어서 다들 A4 2.0 TDI를 사지 않을까 싶다.

(즉, A4로 오게 하기 위한 미끼 상품이 될 가능성에 한 표.)


이미 공인연비 측정도 완료된 상태.

복합 연비 16.7km/L

도심 연비 15.0km/L

고속 연비 19.4km/L

는 아무래도 공차중량이나 출력 대비

적잖이 아쉬운 면이 있다.

(실연비가 이것보다 더 나와야 할텐데...)


심지어 콰트로도 아닌 전륜 구동인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수송에너지 사이트 (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A3 세단 TDI 이야기는 이쯤하고,


그리고 두 번째 나올 (것 같은) 아우디 모델은~

두구둑두구두구두구둑둑

RS7 Sportback! 이다.


이 녀석이 나올 가능성은

무려 90%.


CLS 63 AMG와 M6에 대항하기 위해 나올 걸로 보이며

V8 4.0 트윈터보로 560마력, 토크는 76.0kg.m

제로백은 3.9초 사양으로 출시될 걸로 보인다.


예상 가격은 1억 6천~7천 정도.

예상 출시는 9월 즈음이 되지 않을까.


RS7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역시나 별도로 글을 쓴 적이 있으므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십사.

감사

[Models] - 2014 RS7 Sportback

(무려 1년 전에 쓴 글이구나)


올해 나올 것 같은 세 번째 모델!


바로바로바로바로~

A8 Facelift 이다.


2009년에 발표하고 2010년에 출시한

D4 플랫폼의 리뉴얼 모델이며

외관상 정면의 Matrix-LED 채용이 가장 눈에 띄는 큰 변화다.


솔직히 말하면, 최근 Facelift한 7시리즈와는 비등한 느낌,

풀체인지한 S클래스에 비해서는 조금 밀리는 느낌이다.


가격은 지금 모델과 거의 비슷하게 책정될 걸로 예상하며


독일과 영국 등 유럽에는 이미 출시,

미국은 아직 정확한 출시 일자가 잡혀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걸로 보인다.


이 녀석도 올해 출시할 가능성은 

100%이며

출시 시기는 상반기 즈음이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본다.


예~~~전에 A7 국내 런칭 행사를

2010년 7월 7일에 했었는데

혹시 또 센스 터지게 8월 8일에 런칭행사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잠깐 해본다.

(그렇게 되면 너무 늦게 출시하는 걸텐데... 설마.)


A8 Facelift 모델에 대해서도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으므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시 한 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십사.

[Models] - the new A8 / S8 (D4, 2014 Facelift)


네 번째 출시할 걸로 예상하는 모델은

Audi TT RS! 이다.


위 사진은 2013년 10월 중순에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촬영된 스파이샷이다.

(스파이샷이라고 하기에 뉘르부르크링은 너무 공공장소 아닌가? 싶기도.)


솔직히,

외형상 현행 TT 모델에 비해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촬영된 인테리어 샷을 보면

기존 TT 시리즈에 비해 완전히 바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요번에 출시하는 A3 세단의 인테리어와 패밀리룩이며,

실제로도 A3와 같은 플랫폼인 MQB 플랫폼을 공유한다.


요건 현행 Audi TT의 실내.

지금의 아우디 TT는 2006년 사양으로,

바뀔 때가 좀 많이 지나긴 했다.


요 녀석이 나올 가능성은....

50% 다.


사실, 50%로 잡은 이유는

기존에 Audi TT의 국내 출시분이

노멀 버전인 2.0 TFSI와

S 모델인 TTs 2.5 TFSI의 두 가지만 출시되었고

최상위인 TT RS가 출시된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TT와 TTs의 가격이 각각

6200과 7500이어서 

TT RS가 출시가는 9천~1억 정도에 형성될 걸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가격은 RS5의 1억 800과 유사해지기 때문에

나름 고민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그래도, 40이나 30%가 아닌 50%로 잡은 이유는

최근 아우디 코리아의 공격적인 전시장/서비스 센터 확장과 

그에 이을 모델 출시에 대한 인터뷰 등으로 유추해보아 반반.... 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 것이다.


사실, 나의 아우디 빠(?)심을 일깨운 게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1세대 아우디 TT였기 때문이기도 해서,

50%에 좀 사심이 섞였을 수도 있겠다.



다섯 번째로 출시할 것 같은 아우디 모델은,

A7 Bi-TDI 이다.


외관상으로는 A7과 동일하기 때문에

예전에 올렸던 A7 사진 재탕 ㅋㅋ



위 사진은, 아우디 독일 사이트에 있는

Audi Configurator 중 일부 캡쳐다.


아우디 독일 사이트에서, A7 TDI 모델은 총 5가지이며

엔진은

204마력 디튠 버전

245마력 노멀 버전

313마력 바이터보 버전

이렇게 세 가지이다.


이 중, 국내 출시된 모델은 245마력 59.2kg.m 토크 모델이며

올해에는 313마력 바이터보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하고 추측해본다.


위 사진은 아우디 영국 사이트의 Technical Data 페이지 캡쳐이다.


313마력 모델은

rpm 3900~4500에서 최대 마력을, 

rpm 1450~2800에서 최대 토크인 66.3kg.m를 내뿜는다.



독일 사이트 기준 복합연비는 

245마력 모델이 16.95km/L

313마력 모델이 15.87km/L

로 표기되어있고


국내에서는 공인 연비가 

245마력 모델 기준 13.0km/L로 표기되어있으므로

313마력 BI-TDI 가 국내 출시할 경우

복합연비는 약 12.1km/L 정도가 될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313마력 BI-TDI의 경우

높은 토크를 S트로닉이 감당할 수 없어서인지

8단 Tiptronic 미션이 장착될 거라는 점이다.


A7 Bi-TDI가 출시된다면

BMW의 535d와 경쟁할 라인업이 될 것인데


A6과 A7은 같은 플랫폼,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A6 Bi-TDI도 혹시나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다만, A6보다 A7이 좀 더 스포츠 성향이 강한 라인이고

좀 더 고가의 라인이기 떄문에 A6보다 A7으로 Bi-TDI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A7 Bi-TDI의 출시 가능성은

60% 이다.



다음으로,

올해 출시될 (것 같은) 아우디 모델 여섯번째는,

가장 작은 아우디,

A1이다.


이미 중국 아우디에서는 출시한 바 있으나

국내 환산 가격으로 3500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어

국내 출시 가능성에 대한 좌절...을 안기고 있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벤츠 A-Class도 나오고

BMW 1시리즈도 나온 마당에

Audi라고 A1 출시하지 말란 법이 어딨냐며

우격다짐으로 다섯번째 모델로 꼽아본다.


A3 세단의 가격이 3천 후반으로 책정되었으므로

A1 Sportback 모델이 만약, 어쩌다가, 혹시라도, 만에 하나

국내 출시하게 되면 3천 초반에 가격을 형성하여


골프보다 비싼데 사이즈는 폴로보다 작아

(폴로보다 폭은 넓지만, 높이도 낮고 길이도 짧다)

폴로보다 연비도 안좋아

이런 소리 들을 것 같기도 하다.


요 녀석의 출시 예상은...

20% 다.


사실, 이 20%도

조금은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포함해서 20%이지

사실상 10% 미만이 아닐까 싶다.


이미 2012년에 언론사를 통해

국내에 A1 출시 계획이 없음을 수차례 밝힌 바 있는데,

아우디, "소형차 A1 한국 수입 없다" - 오토타임즈


2012년 11월에 새로 아우디 코리아 사장으로 취임한

요하네스 타머 체제 하에서는 정책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 해본다.


그 외에....

SQ5 TFSI

A3 세단 TFSI

등이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으나 

가능성은 무척 낮아보이고


A7 facelift

Q7 facelift는

올해가 아닌, 2015년에 출시할 걸로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



Posted by Dien
Models2013. 8. 22. 02:51




아우디는 2013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앞서

2013년 8월 21일 09시(CEST기준)에 

자사의 미디어 사이트인 audi media tv 사이트를 통해

Facelift된 A8과 S8을 공개하였다.

(아우디 미디어 티비 : http://audimedia.tv/ )




Martin Haven이 메인 호스트이며

아우디 모터스포츠 소속의 르망 드라이버이자

2013 르망 레이스 우승자인 Loïc_Duval과

아우디 DTM팀의 Edoardo Mortara가 출연했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이다.



new A8의 컨셉 그림들.





차량의 크기는

길이 5138mm

폭 1949mm

높이 1460mm

축거리 2992mm로 

기존 2010년 출시한 D4플랫폼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나,

(LWB모델은 차체 길이가 약 5267mm, 축거리는 3122mm 이다)



기존 NWB (Normal Wheel Base) 모델이 약 2톤을 상회했던 것에 반해

이번 F/L된 new A8은 1830kg으로

약 180kg을 감량시켰다.




이건 디자인 비교를 위해 가져온 기존 new A8 (2010) 모델의 사진인데,

싱글프레임에서 사이드미러쪽으로 뻗어나가는 라인이

한 줄로 되어있다.



이번 F/L된 new A8은, 싱글프레임에서 사이드 미러쪽으로

뻗어나가는 굴곡이 두 줄로 되어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변화는 LED 해드램프인데,


단순히 기존의 Full LED 헤드램프와는 다르게

이번 LED헤드램프는

"Matrix LED head light"

라고 불린다.


Matrix라고 불리는 이유는,

한쪽에 약 25개씩의 LED가

어떠한 물리적 모터의 도움 없이

단순히 On/Off를 통해 어느 방향을 비출지 스스로 조절을 하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앞차와 맞은편 차를 눈부시지 않게 하면서도

충분히 전방을 환하게 밝히는데

이런 동작을 하는 데 있어서 모터의 개입이 전혀 없다.


또한, Night Vision과 조합하면

이렇게 전방 진로에 사람이 나타날 경우,

그 부분만을 추가로 강조해서 비춰줄 수도 있다.

데이라이트에 숨겨져있는 방향 지시등은

단순히 한 번 깜빡이면서 켜졌다 꺼지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켜졌다 꺼지면서

차와 빛의 흐름을 일치시켜준다.



위 그림이 최종 컨셉이고

아래가 실제 모델인데,

어느게 그림이고 어느게 사진인지 모르겠네.






요기까지 보셨다면 지루해지실 법도 하니

동영상 한 편 보고 가자.


아우디 독일 사이트의 new A8 페이지에 포함된 동영상이다.

http://www.audi.de/de/brand/de/neuwagen/a8/a8.html




A8 L W12의 내부 모습이다.

조수석 뒷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뒷자리에서 모두 조작이 가능하며,

B필러쪽 에어벤트 아래에는 향수 분사 버튼이 있다.



도어족 팔받침을 열면, 이렇게 우산 수납이 가능하다.

기존 2010년형 new A8에도 있던 도어쪽 우산 수납부도 그대로 유지된 듯 하다.



독일 시장을 기준으로 

NWB는 2개의 가솔린 모델과 2개의 디젤 모델이 출시되며

3.0 TDI 클린 디젤모델은 기존 245마력에서 258마력으로,

4.2 TDI  클린 디젤 모델은 385마력에 86.68kg.m 토크를 뿜어낸다.

(기존은 A8 4.2 TDI는 350마력, 56.4kg.m)


A8 TDI의 내부 모습.

엔진 RPM 게이지가 6천까지만 존재한다.



또한 2개의 가솔린 모델은

3.0TFSI, 310마력의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하며

4.0 TFSI는 435마력의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A8 TFSI의 내부 모습.


4.0 TFSI는 0-100km/h 도달에 4.5초 소요되며,

Cylinder On Demand 기능으로

경우에따라 4실린더 모드와 8실린더 모드를 번갈아 사용하게 된다.


Cylinder On Demand 기능은 기존에 작성한 글을 참고해주시길.

( 이전 글 : [Tech] - Audi Cylinder On Demand )



연비는 유럽 기준 3.0 TDI는 16.95 km/L 이며

모두 EURO 6  기준을 만족시킨다.










요건 LWB (Long Wheel Base) 모델인 A8 L W12 이다.

쌩뚱맞게 허리만 늘여놓은 디자인이 아니라,

전체 라인이 부드럽게 루프를 타고 넘어간다.




A8 L W12 quattro는 

W12 타입의 6.3리터  엔진을 장착하며, 500마력의 출력을 갖는다.

유럽 기준으로 복합 연비는 8.4km/L이며

마찬가지로 Cylinder On Demand기능을 갖고 있어

경우에 따라 6 실린더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Active Noise Canceling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A8 LWB 에서 선택 가능한 VIP 시트 조절 옵션이다.

10-way 전동 조절 뿐만 아니라

앞열 동승석 등받이에서 올라오는 발받침 (오른쪽 아래 버턴)과

앞열 동승석을 앞으로 최대한 보낼 수 있는 토글 버튼 (오른쪽 위 버튼),

멀티미디어 스크린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 (윗줄 가운데 버튼)이 있다.


LWB의 VIP시트용 MMI command 부분.

앞열 MMI command와 비슷하지만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부분에 각 2개가 추가되어있고

각각 볼륨 조절 가능한 볼륨 조절 노브가 좌우로 있다.

3단 조절 가능한 시트 열선 버튼과 통풍시트 버튼이 있다.

에어컨 설정 온도 표시부분 앞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 수납함이 열린다.


RSE (Rear Seat Entertainment system)용 모니터.

시트 조절 버튼에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등받이에서 올라오는 테이블이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기존에 나온 운전석 사진과 뭐가 다른지 알기 힘든데,

이것은 A8 2.0 TFSI hybrid의 운전석이다.

계기판 엔진 RPM 게이지가 특이하다.


A8 2.0 TFSI hybrid는

2.0 TFSI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245마력과 48.95kg.m토크를 내뿜으며,


순수하게 전기 모터만으로 시속 100km의 속도로

약 3km 주행이 가능하다.


2.0 TFSI hybrid의 연비는 15.87km/L이다.





S8은 4.0 TFSI엔진에 트윈 터보가 결합해

약 520마력의 출력을 내뿜으며,

0-100km/h 도달 시간은 약 4.2초이다.


A8 L W12와 마찬가지로 Cylinder On Demand 기능과 

Active Noise Canceling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며

연비는 약 9.90km/L이다.


S8의 범퍼와 사이드 컷은, 기존 S6/S7의 그것을 연상시킨다.






모든 A8/S8은 Stop&Go 기능을 포함한 

Active Cruise Control이 내장되어있다.

안개등처럼 보이는 시커먼 구형 물체는

ACC용 전방 레이더 센서이다.



S시리즈의 특징인 카본 내장제가 보이며

S라인 패달과 붉은 스티치가 들어간 가죽 스티어링이 큰 차이점이다.


A8은 게기판의 바늘이 빨간색이지만, 

S8은 다른 S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하얀색 바늘이다.



독일 기준으로 2013년 11월부터 계약이 가능하며,

상세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하 트림은 7만 4천 5백유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유용한 글이었다고 생각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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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힘내서 열심히 쓸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Dien
Event2013. 8. 20. 20:43

2013년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프랑크프루트에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프루트 모터쇼 2013이 개최된다.

아마도 BMW i8, 
Mercedes-Benz S-Class Pullman, GLA-class 등이 데뷔할 걸로 보이는데,

아우디에서는 8월 21일에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데뷔시킬 차종 2개를 생중계한다.
즐거워

생중계 사이트 : http://audimedia.tv

우리나라도 아우디의 중요 고객 중 하나인지, 서울을 표시해주고 있다. 흐음~



한 개 차종은 이미 사이트를 통해 new A8임을 공개하였으나
다른 한 개 차종은 실루엣만으론 정확히 판단하기 힘든데
RS6의 세단 버전인
new RS6 limousine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약 30초 분량,
 총 세 편의 preview가 공개됐는데,
아주 조금씩만 보여준다.
부르르2

새로나올 고성능 차량인 듯 한데... 바퀴만 살짝 보여줌.




신형 A8의 헤드램프를 살짝 보여준다.




살짝 캡쳐해봄.


하트3



new A8 LWB의 넓은 뒷좌석 실내공간을 보여주고 싶었던 듯.



신차 공개 생중계는 8월 21일 09시 00분 CEST 기준으로 생중계되며

(Central Europe Summer Time이라나...)

우리나라와 7시간 차이이므로

8월 21일 14시에 보면 되겠다.



Posted by Dien
Tech2012. 10. 30. 02:32

 

 

Audi Pre Sense는 

충돌이 예상되는 상황을 감지하여

충돌에 대비하거나 또는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Audi Pre Sense는

Basic / Front / Rear / Plus 네 가지가 있으며

 

 

Basic은 최소한의 기능으로,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등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 비상등을 점등

- 안전벨트를 조이고

- 열려있는  창문과 선루프를 닫으며

- 창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고 약간 열어두어 비상시에 공기가 순환될 수 있게 한다.

 

 

 

Pre Sense Front는

Adaptive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옵션이 있다면

장착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위 사진처럼 프론트 범퍼에서 일반적으로 안개등이 위치하는 곳에

검정색의 동그란 두 개의 센서가 장착된다.

 

 

크루즈 컨트롤로 동작할 경우에는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지만

크루즈 컨트롤을 켜지 않았을 때에도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끊임없이 스캔해 충돌 상황을 예측한다.

 

룸미러 뒷편에 위치한 전방 카메라는 Audi Lane Assist의 기능도 겸하고 있으며

전방을 주시하여 차선 뿐만 아니라 물체가 접근하는 것을 감지한다.

 

 

 

Pre Sense Front는 총 4단계로 동작하며

 

1단계에서는 모니터에 충돌 경보 이미지와 음향으로 알리고 서스펜션 조절하여 충돌을 흡수할 수 있게 하며

 

2단계에서는 진동 경고와 함께 시트 벨트를 조이며 30% 정도 부분 브레이크

 

3단계에서는 50% 브레이크와 함께 비상등 점멸, 창문과 선루프를 닫고

 

4단계에서는 시트 벨트를 완전히 조이며 풀 브레이킹을 한다.

 

 

 

 

 

 

 

Audi Pre Sense Rear는 크게 2단계로 동작하며

 

충돌을 예상하는 경우

 

1단계는 비상깜빡이 점등과 창문/선루프를 닫고

 

2단계에서는 시트를 당기며 헤드레스트를 앞으로 위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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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