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s2014. 1. 14. 00:29


북미에서 열리는 자동차 쇼 중 가장 큰 모터쇼인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NAIAS)는

매년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려

디트로이트 모터쇼로도 불린다.


이번 NAIAS는 역시 마찬가지로 디트로이트에서

2014년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그 중 1월 13일과 14일은 미디어 대상으로 열리는 Preview 행사로,

이번에 아우디는 Allroad Shooting Brake라는 컨셉 차량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Allroad Shooting Brake는

2도어 쿠페 형태이면서도 슈팅브레이크의 해치백 형태를 띈

스포츠 차량과 유틸리티 차량의 중간 형태를 띄고 있다.


또한

기존의 Quattro와는 다른

e-tron Quattro라는 새로운 형태의 콰트로를 제시했다.


2.0 TFSI 엔진은 293마력과 38.7kg.m의 토크를 만들어내며

한 개의 디스크 모양 모터는 6단 S-Tronic과 연결되어

전륜으로 추가 53.6마력과 27.6kg.m를 만든다.


2번째 모터는 후륜에 연결되며,

114마력과 27.6kg.m 토크를 후륜으로 전달한다.


후륜에 연결된 전기모터는 저속과 중속에서 작동하며,

조건에 따라 전륜에 연결되어있는 엔진과 모터와 함께

Quattro 모드로 작동할 수도 있다.


후륜 앞에 위치한 8.8 kWh 리튬-이온 베터리는 8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하게 전력으로만 50km를 주행 가능하며 최대 130km/h까지 가속 가능하다.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 버튼은 스티어링 휠에 부착되어 있으며

순수하게 전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최대 효율로 주행하는 Hybrid 모드,

최고 성능으로 주행하는 Sport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Hybrid 모드 시, 유럽 기준 복합 연비는 52.63km/L이며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약 820km이다.


Hybrid 모드에서 엔진이 가동중일 때

전기 모터는 발전기로 동작해 충전하며

엔진이 가동중이지 않을 때 모터로 동작한다.


Sport 모드에서는 최대 250km/h까지 가속 가능하며

(전자식으로 제한되어있음. 실제론 더 가속 가능할 듯.)

0-100km/h는 4.6초에 가능하다.


차체는 아무도 탑승하지 않았을 때 1600kg이며

높이 1.41m

폭 1.85m

길이 4.20m

이다.


현행 2세대 TT가 높이, 폭, 길이가 각각

1352, 1842, 4178mm 임을 감안해보면

TT의 Allroad 버전이라고 해도 무방한 차체 크기이다.


allroad shooting brake의 wheelbase는 2.51m로

기존 2세대 TT의 2.47m에 비해 4cm 길어졌다. 


전륜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으로,

후륜은 4개 링크로 구성된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이뤄져있으며

타이어 크기는 255/40R19이다.



실내 디자인은 이미 CES 2014에서 공개한 3세대 TT 인테리어와 대동소이한 면을 지닌다.

Drive Select 버튼과 Engine Start/Stop 버튼이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반면

TT는 센터ㅍ시아와 기어봉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3세대 TT에 채용할 것으로 알려진 12.3인치 DIS는 

마찬가지로 MMI와 통합된 화면을 제공한다.


차량의 컨셉이나 크기, 모양으로 볼 때

2015년에 출시될 3세대 TT의 Preview 모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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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Models2014. 1. 9. 00:14



죄송합니다.

해당 글은 네이버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http://qmatin.blog.me/6021006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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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Models2014. 1. 8. 23:55


아우디는 CES 2014에서

3세대 아우디 TT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단순히 인테리어만 공개한 것이지만,

기존 아우디 차량 실내 디자인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기존 2007년 공개한 TT Mk2의 인테리어다.

센터페시아쪽 3개 원형 송풍구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가운데 있는 MMI 디스플레이는 삭제되었고

MMI 컨트롤이 기어봉 뒤로 옮겨오고

기어봉 주변 원형 디자인은 그대로 살아있다.


위 영상은 지난 2011년부터 이번 2014년까지 CES에서 공개한

아우디의 기술들을 모아놓은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아래 이미지는 위 영상에서 캡쳐한 이미지이다.

기존의 아우디 차량용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불리는

DIS (Driver Information System)은

위에 보이는 이미지처럼 양쪽으로 RPM게이지와 속도 게이지 사이로

7인치의 LCD 디스플레이에 정보가 표시되는 형태였다.


하지만 새로이 디자인된 Audi virtual cockpit은

좌우 계기판도 디지털로 표시되면서

전체 12.3인치의 왠만한 노트북 크기에 버금가는 대형 화면으로 바뀌었다.


위 사진이 Audi Virtual Cockpit이 적용된 A7의 모습이다.

단순히 좌우 계기판 바늘이 디지털로 변경된 걸거라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상황에 따라 이렇게 화면 표시되는 모양이 바뀔 수 있다.

위 상태는 역시 이번 CES 2014에서 공개한

Piloted Driving 상태이다.

주변 차량 상황과 차선 이탈 경보, 

앞차와 차간 거리

현재 기어 단수와 속도 등을 단순하게 표시해주는 모습이다.


뿐만아니라 네비게이션을 이렇게 표시해줄 수도 있다.

위 모습은 이번에 새로 출시될 2015년형 TT의 계기판이다.

왼편 아래에 오일 온도계

오른편 아래에 주유 게이지는 변함이 기존 아우디 계기판과 동일하지만

센터페시아쪽 MMI 디스플레이가 삭제되면서

DIS와 통합, 네비게이션이 계기판에 표시된다.


네비게이션을 넓게 보기 위해 

좌우의 RPM과 속도계가 작아진 형태다.


위 사진은 네비게이션이 축소된 형태다.

우측의 속도계 가운데에 교차로 정보가 표시된다.

현행 MMI의 HUD나 DIS에 표시되는 형태와 유사하다.


또 한가지 특징이 있다.

위 사진에 표시한 것 같이 좌우에 특이한 아이콘이 하나씩 보인다.


아마도 바뀐 MMI 컨트롤과 연관이 있어보인다.


바뀐 MMI 컨트롤 모습이다.

기존 원형 컨트롤러 주변에 4방향 버튼이 있었던 것에 반해

신형은 좌우로 대형 버튼이 각각 한 개씩 있다.


네비게이션 상태에서 지도 설정이나 목적지 지정을

저 버튼으로 간단히 지정할 수 있을 것이다.


삭제된 버튼 대신, 가운데 컨트롤 다이얼 부분이 터치를 지원하므로

터치와 연계된 다양한 명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바뀐 에어컨 송풍구다.

송풍구 가운데 흑백의 LCD 디스플레이로 온도를 표시하고,

아마도 LCD가 있는 부분을 돌려 온도 조절을 하는 형태인 듯 하다.

또한 원형 송풍구 아래에 있는 레버를 이용해 수동으로 송풍구를 여닫을 수 있어 보인다.



공개된 이미지로만 보면 HUD (Head Up Display)는 추가되지 않은 걸로 보이며

수동 기어임에도 불구하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채용되어 있다.


위 사진은 지난 2013년 10월에 촬영된 스파이샷이다.

아마도 신형 TT와 new A3는 같은 MQB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임시로 A3의 인테리어를 적용해둔 것이 아닌가 싶다.


기존의 가변식 스포일러는 그대로 채용되었고,

트렁크 라인으로 길게 떨어지는 루프라인도 그대로인 걸로 보인다.



위장 스티커로 전체가 가려져있어 크게 알아보기는 어렵지만,

기존에 왼편으로 몰려있던 듀얼 머플러가

번호판 양 끝 아래로 위치가 옮겨졌다.


전면은 후면에 비해 많이 바뀐걸로 보이는데

헤드램프가 꽤나 날렵해진 걸로 보인다.


2세대 TT는 약간 둥그렇게 올라가는 헤드램프 눈썹 라인이었다면,

바뀔 3세대는 곡선보다는 직선으로 강조된 느낌이다.



또한, 해드램프 아레에 위치한 검은색 구멍으로 보이는 부분과

전면 유리 가운데에 있는 룸미러 뒷부분으로 유추해보건데,

Adaptive Cruise Control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혹은 최소한 차선이탈 방지기능인

Audi Lane Assist가 추가될 것 같다.



Posted by Dien
Models2013. 9. 14. 03:05


Audi는

IAA 2013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Audi nanuk quattro concept 모델을

Volkswagen Group Night 행사를 통해 공개하였다.





나누크 콰트로 컨셉은

아우디 디자인팀과 함께

Italdesign Giugiaro 디자인팀이 함께 작업한 결과물이다.

http://www.italdesign.it/home )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디자인 그룹은

우리에게 현대 '포니', 대우 '마티즈', 폭스바겐 '골프'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Giorgetto Giugiaro가 이끄는 그룹이다.


나누크 콰트로 컨셉은

폭스바겐 그룹에서 람보르기니, 아우디 R8 등이 사용하고 있는

흔히 미드쉽이라 부르는 Mid-Engine 타입 바디를 사용하며

5.0리터 V10 트윈터보 TDI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출력은 544마력, 1000Nm (102kg.m) 토크 출력을 1500rpm부터 뿜어댄다.

0-100km/h는 3.8초에 불과하고

최고 시속은 305km/h까지 가능하지만

유럽식 복합 연비 기준으로 12.8km/L의 고연비를 자랑한다.



얼핏 보면 R8과 비슷하지만,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4541, 1990, 1337mm로

R8의

4440, 1929, 1252mm보다

조금씩 더 커진 모습이다.


Wheelbase도 2710mm로

2650mm인 현행 R8보다 60mm나 길다.

235/50 R22 휠이 전륜에,

295/45 R22휠이 후륜에

카본 파이버-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와 같이 장착된다.


Adaptive Air Suspension은

평상시 대비 30mm를 낮추거나 40mm를 올릴 수 있다.

이 시스템인 차량 내 네비게이션과 연동되어

고속도로에서는 자동적으로 차고를 낮추고 단단하게 세팅되며,

오프로드에 진입하면 차고가 올라가고 부드럽게 세팅된다.

또한 Integral Steering 이라는 기술이 도입되었는데,

이는 차량의 다이나믹한 주행과 고속 안정성 모두를 보장해주는 기술로

BMW의 Integral Active Steering이라는 기술과 유사하다.


저속 주행중일 때에는

전륜 스티어링 조작 시 

후륜이 전륜과 반대방향으로 최대 9도까지 틀어지면서

코너를 좀 더 다이나믹하게 공략 가능하게끔 해주는데,

이로 인해 휠베이스가 약 100cm가량 짧아지는 효과가 있다.


고속 주행중일 때에는

전륜 스티어링 조작 시 후륜이 전륜과 같은 방향으로 최대 2.5도 틀어지는데,

이는 고속 주행시 차선 변경등의 조작 시

휠 베이스가 약 140cm가량 길어지는 효과를 얻는다. 

미드쉽의 특성상, 

C필러 부위에 엔진을 위한 흡기구가 존재하는데

나누크 컨셉은 람보르기니 모델들과 유사하게

C필러 에어 인테이크 중 측면 유리 옆에 위치한 공기 흡기 부분이

필요에따라 더 열릴 수 있게 설계되었다.

외장색은 Extreme Red,

내장색은 Mineral Grey로

스포츠 모델답게 카본으로 마감된 부분이 많이 보이며

위와 아래의 사진은 컨셉 스케치 기반으로 작업한 모델링 이미지이다.

대쉬보드는 RPM게이지를 가운데로

좌측에 상세 차량 상태

우측에 현재 트랙 상태 등을 표시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는 모두 LCD Display로,

측면과 후면에 위치한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영상을 실내에 보여주도록 되어있다.





해드램프는 2014년형 A8/S8에도 적용된

Audi Matrix-LED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Daytime Running Lamp를 비롯한

Low Beam, High Beam 모두 LED로 이뤄져있다.



2인승 쿠페모델로

도어는 걸윙 타입으로 열린다.




컨셉 스케치와 모델링 이미지에서

실제 생산된 컨셉으로 변경되면서

기어봉은 R8의 그것으로,

MMI 조작부는 2014년 A3/S3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신형 MMI touch로 변경 적용되었다.


대쉬보드는 바늘이 전혀 없는 Full 디지털 타입으로

추후 풀체인지될 A6/7/8 플랫폼에 적용될 것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행 모드에 따라

가운데에 RPM게이지가 있고 좌우에 추가 정보가 표시되는 타입과

좌측에 RPM게이지, 우측에 속도계, 가운데에 추가 정보가 표시되는 타입이

서로 토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이 차량 후미측에 위치하는 미드쉽 특성상

트렁크는 전면부에 위치하며,

터무니 없이 작았던 R8의 수납공간에 비해

나누크 콰트로 컨셉은 골프백 2개 정도까지 수납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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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Models2013. 9. 10. 00:31


아우디는 2013년 9월 4일

IAA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Audi Sport quattro concept 차량을 공개하였다.


Quattro가 곧 아우디고

아우디가 곧 Quattro라는

브랜드와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컨셉으로

2013년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IAA 2013)에 메인으로 출품된다.


285/30 R21의 타이어와 21인치 휠

카본 파이버-세라믹 브레이크

아우디 특유의 싱글 프레임그릴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되어있다.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 처음 출품했던

Audi Quattro의 경주용 버전인 Audi Sport Quattro 모델이다.

이 모델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발전시킨다고 한다.


위에 보이는 모델은 1983년 IAA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모델로,

306마력의 출력을 가지며 여러 혁신적 기술을 포함하여

당대의 수퍼카로 불리던 모델이다.

(1984년 랠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위에서 보았던 오리지널 Sport Quattro concept의 전통을 계승하여

랠리 참가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쿠페 모델이다.


전체 길이는 4602mm

Wheelbase는 2784mm

폭은 1964mm로 매우 넓지만

높이는 1386mm이다.


Audi new A3 Sportback 대비

높이는 4cm가량 낮으면서도

폭은 약 18cm나 넓고,

길이는 무려 30cm,

Wheelbase는 약 15cm가 길다.


V8 4.0L 트윈터보가 장착된 TFSI 자체만으로 560마력을 낼 수 있으나

140마력, 40.8kg.m 최대 토크의

플러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하여

최종적으로 700마력, 81.63kg.m 토크의 출력을 가지며

0-100km/h 도달 시간은 겨우 3.7초에 불과하면서도

연비는 유럽식 복합 연비 기준 40km/L을 만족시킨다.


이는, 아우디의 Cylinder-On-Demand 기술과

Start-stop System,

Hybrid System이 결합된 결과이다.


또한, 세 가지 주행모드를 가지는데

EV mode에서는 순수하게 전기 모터만을 이용하여 주행이 가능하며

Hybrid 모드에서는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엔진과 모터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며

Sport 모드에서는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엔진과 모터가 동시에 작동한다.


최고 시속은 305 km/h이며

베터리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약 1850kg이다.


엔진/출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적 시도가 추가되어있는데

2014년형 A8/S8 모델에도 적용된

Audi Matrix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있으며

( 이전 글 : [Models] - the new A8 / S8 (D4, 2014 Facelift) )


뒷면 유리 끝부분에는 대형 리어 스포일러가 내장되어있다.

모든 내부 디자인은 운전자를 위해 설계되어 있으며

HUD(Head-Up Display)와

새롭게 설계된 디지털 계기판

신형 MMI touch 등이 눈에 띈다.


기존의 D컷 아우디 스포츠 스타일 스티어링 휠에

레이싱에 적합하도록 

엔진 Start/Stop

drive select

EV 모드

스포일러 

등 모든 운전 관련 조작 버튼이 추가되었다.


계기판에는 RPM 게이지 뿐만 아니라

우측에는 랩타임

좌측에는 트랙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Energy Yellow

내장 색상은 Slate Grey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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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Models2013. 9. 8. 17:13


아우디는 9월 8일

자사의 미디어 채널인 AudiMedia TV 사이트를 통해

신형 A3 Cabriolet을 공개했다.

http://audimedia.tv/



기존에 공개한 신형 A3 Sedan 모델을 base로 한다.

A3 세단 모델은 기존에 작성한 글을 참고해주길 바란다.

[Models] - A3 / S3 Sedan 공개 - 뉴욕 모터쇼



기존 A3 Cabriolet (2008~2013)

구형 A3 Cabriolet의 길이가 4.24m였던데 반해

신형 A3는 4.42m로 18cm 길어졌다.


또한 wheelbase는 2.58m에서 2.60m으로 조금 길어졌으며

폭도 1.77m에서 1.79m로 약간 커졌다.

반대로, 높이는 1.41m로 기존 대비 15mm 정도 낮아졌는데, 

더 길어지고 넓어졌지만 낮아진 높이로 인해

더 스포티하게 보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아우디는 다른 독일 자동차회사들과 달리

계속 소프트탑 컨버터블만을 고집하는데,

아마도 닫았을 때와 열었을 때 모두

전/후 무게 배분이 하드탑 컨버터블에 비해

소프트탑 컨버터블이 이상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소프트탑은 최대 시속 50km에서도 여닫을 수 있으며

작동 시간은 18초 이내이다.



엔진은 

1.4 TFSI가 140마력

1.8 TFSI는 180마력을, 


110마력의 1.6TDI와

150마력의 2.0TDI로

총 4가지 선택 사항이 있다.



1.4 TFSI의 경우

0-100km/h는 9.1초,

연비는 유럽식 복합 연비 기준 20km/L이다


A3 또한 4기통 엔진이 장착되는데,

COD (Cylinder On Demand) 기능이 적용되어

필요에 따라 2기통 모드와 4기통 모드가 전환된다.

COD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Tech] - Audi Cylinder On Demand )






출시는 독일 기준 2014년 1사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31,700 유로부터 시작한다.(1.4 TFSI 기준)



사진은 없지만, 


S3 Cabriolet은 300마력의 2.0 TFSI 엔진을 장착하며

6단 S-tronic 듀얼클러치 미션과 결합된다.

토크는 38.7kg.m이다.


0-100km/h는 5.4초,

유럽식 복합 연비 기준 14.08km/L 이다.


전자식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되며,

18인치 휠과 17인치 브레이크가 기본 장착,

19인치 휠이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A3 Cabriolet 대비 차고는 25mm 낮게 세팅되어 있다.


실제 모델은 2013년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IAA 2013 in Frankfru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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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Models2013. 8. 22. 02:51




아우디는 2013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앞서

2013년 8월 21일 09시(CEST기준)에 

자사의 미디어 사이트인 audi media tv 사이트를 통해

Facelift된 A8과 S8을 공개하였다.

(아우디 미디어 티비 : http://audimedia.tv/ )




Martin Haven이 메인 호스트이며

아우디 모터스포츠 소속의 르망 드라이버이자

2013 르망 레이스 우승자인 Loïc_Duval과

아우디 DTM팀의 Edoardo Mortara가 출연했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이다.



new A8의 컨셉 그림들.





차량의 크기는

길이 5138mm

폭 1949mm

높이 1460mm

축거리 2992mm로 

기존 2010년 출시한 D4플랫폼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나,

(LWB모델은 차체 길이가 약 5267mm, 축거리는 3122mm 이다)



기존 NWB (Normal Wheel Base) 모델이 약 2톤을 상회했던 것에 반해

이번 F/L된 new A8은 1830kg으로

약 180kg을 감량시켰다.




이건 디자인 비교를 위해 가져온 기존 new A8 (2010) 모델의 사진인데,

싱글프레임에서 사이드미러쪽으로 뻗어나가는 라인이

한 줄로 되어있다.



이번 F/L된 new A8은, 싱글프레임에서 사이드 미러쪽으로

뻗어나가는 굴곡이 두 줄로 되어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변화는 LED 해드램프인데,


단순히 기존의 Full LED 헤드램프와는 다르게

이번 LED헤드램프는

"Matrix LED head light"

라고 불린다.


Matrix라고 불리는 이유는,

한쪽에 약 25개씩의 LED가

어떠한 물리적 모터의 도움 없이

단순히 On/Off를 통해 어느 방향을 비출지 스스로 조절을 하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앞차와 맞은편 차를 눈부시지 않게 하면서도

충분히 전방을 환하게 밝히는데

이런 동작을 하는 데 있어서 모터의 개입이 전혀 없다.


또한, Night Vision과 조합하면

이렇게 전방 진로에 사람이 나타날 경우,

그 부분만을 추가로 강조해서 비춰줄 수도 있다.

데이라이트에 숨겨져있는 방향 지시등은

단순히 한 번 깜빡이면서 켜졌다 꺼지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켜졌다 꺼지면서

차와 빛의 흐름을 일치시켜준다.



위 그림이 최종 컨셉이고

아래가 실제 모델인데,

어느게 그림이고 어느게 사진인지 모르겠네.






요기까지 보셨다면 지루해지실 법도 하니

동영상 한 편 보고 가자.


아우디 독일 사이트의 new A8 페이지에 포함된 동영상이다.

http://www.audi.de/de/brand/de/neuwagen/a8/a8.html




A8 L W12의 내부 모습이다.

조수석 뒷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뒷자리에서 모두 조작이 가능하며,

B필러쪽 에어벤트 아래에는 향수 분사 버튼이 있다.



도어족 팔받침을 열면, 이렇게 우산 수납이 가능하다.

기존 2010년형 new A8에도 있던 도어쪽 우산 수납부도 그대로 유지된 듯 하다.



독일 시장을 기준으로 

NWB는 2개의 가솔린 모델과 2개의 디젤 모델이 출시되며

3.0 TDI 클린 디젤모델은 기존 245마력에서 258마력으로,

4.2 TDI  클린 디젤 모델은 385마력에 86.68kg.m 토크를 뿜어낸다.

(기존은 A8 4.2 TDI는 350마력, 56.4kg.m)


A8 TDI의 내부 모습.

엔진 RPM 게이지가 6천까지만 존재한다.



또한 2개의 가솔린 모델은

3.0TFSI, 310마력의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하며

4.0 TFSI는 435마력의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A8 TFSI의 내부 모습.


4.0 TFSI는 0-100km/h 도달에 4.5초 소요되며,

Cylinder On Demand 기능으로

경우에따라 4실린더 모드와 8실린더 모드를 번갈아 사용하게 된다.


Cylinder On Demand 기능은 기존에 작성한 글을 참고해주시길.

( 이전 글 : [Tech] - Audi Cylinder On Demand )



연비는 유럽 기준 3.0 TDI는 16.95 km/L 이며

모두 EURO 6  기준을 만족시킨다.










요건 LWB (Long Wheel Base) 모델인 A8 L W12 이다.

쌩뚱맞게 허리만 늘여놓은 디자인이 아니라,

전체 라인이 부드럽게 루프를 타고 넘어간다.




A8 L W12 quattro는 

W12 타입의 6.3리터  엔진을 장착하며, 500마력의 출력을 갖는다.

유럽 기준으로 복합 연비는 8.4km/L이며

마찬가지로 Cylinder On Demand기능을 갖고 있어

경우에 따라 6 실린더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Active Noise Canceling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A8 LWB 에서 선택 가능한 VIP 시트 조절 옵션이다.

10-way 전동 조절 뿐만 아니라

앞열 동승석 등받이에서 올라오는 발받침 (오른쪽 아래 버턴)과

앞열 동승석을 앞으로 최대한 보낼 수 있는 토글 버튼 (오른쪽 위 버튼),

멀티미디어 스크린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 (윗줄 가운데 버튼)이 있다.


LWB의 VIP시트용 MMI command 부분.

앞열 MMI command와 비슷하지만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부분에 각 2개가 추가되어있고

각각 볼륨 조절 가능한 볼륨 조절 노브가 좌우로 있다.

3단 조절 가능한 시트 열선 버튼과 통풍시트 버튼이 있다.

에어컨 설정 온도 표시부분 앞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 수납함이 열린다.


RSE (Rear Seat Entertainment system)용 모니터.

시트 조절 버튼에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등받이에서 올라오는 테이블이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기존에 나온 운전석 사진과 뭐가 다른지 알기 힘든데,

이것은 A8 2.0 TFSI hybrid의 운전석이다.

계기판 엔진 RPM 게이지가 특이하다.


A8 2.0 TFSI hybrid는

2.0 TFSI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245마력과 48.95kg.m토크를 내뿜으며,


순수하게 전기 모터만으로 시속 100km의 속도로

약 3km 주행이 가능하다.


2.0 TFSI hybrid의 연비는 15.87km/L이다.





S8은 4.0 TFSI엔진에 트윈 터보가 결합해

약 520마력의 출력을 내뿜으며,

0-100km/h 도달 시간은 약 4.2초이다.


A8 L W12와 마찬가지로 Cylinder On Demand 기능과 

Active Noise Canceling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며

연비는 약 9.90km/L이다.


S8의 범퍼와 사이드 컷은, 기존 S6/S7의 그것을 연상시킨다.






모든 A8/S8은 Stop&Go 기능을 포함한 

Active Cruise Control이 내장되어있다.

안개등처럼 보이는 시커먼 구형 물체는

ACC용 전방 레이더 센서이다.



S시리즈의 특징인 카본 내장제가 보이며

S라인 패달과 붉은 스티치가 들어간 가죽 스티어링이 큰 차이점이다.


A8은 게기판의 바늘이 빨간색이지만, 

S8은 다른 S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하얀색 바늘이다.



독일 기준으로 2013년 11월부터 계약이 가능하며,

상세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하 트림은 7만 4천 5백유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유용한 글이었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래 손가락을 한 번 눌러 추천해주시면

더욱 힘내서 열심히 쓸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Dien
Models2013. 5. 11. 03:53




거의 한 달 반만에 글 쓰네요


차 구입한 이후 놀러다니기 바쁘고

글 쓰기보다 차 타기가 재미있어져버려서

확 타올랐던 블로그 글 쓰기 열정이 순식간에 사그러져버린 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원래는 A7 출고기 6편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제 하나 뿐인 소중한 와이프의 요청으로 

먼저 다른 글을 작성해봅니다.



이번 글은

외관만 보고 A7, S7 구분하기 입니다.


최근 개봉한 아이언맨 3편에서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펠트로가 타는 차이기도 하지요


요렇게 헐리우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는

영화 촬영에 사용한 S7을 갖다놓기도 했지요.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외관으론 A7과 S7을 구분하기 힘듭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런 분들을 위한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저희 차 사진을 갖다 넣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S7을 운행해 본 적도 없고, 

(매장에 전시차량은 올라타본 적 있네요 ㅎㅎ) 

S7 실차 사진이 없기도 해서

최대한 비슷한 이미지끼리 비교해보기 위해

아우디 공식 사진들을 갖고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A7입니다.


그리고 S7입니다.



큰 차이점을 찾기 힘드시겠지만, 부분부분 뜯어보겠습니다.


S7은 무광 알미늄 재질의 사이드미러를 기본으로 달고 나옵니다.

A7의 사이드미러는 기본적으로 외장 색상과 동일한 색으로 도색되어서 나옵니다.



S7은 프론트 범퍼 부분 좌우측에 전방 레이더 센서 주변으로 크롬 디테일이 들어가있습니다.


자세히 볼까요?




국내 출시 사양 중

A7 Entry와 Dynamic 라인은 아래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방 센서가 없고,

S라인 외장 패키지가 적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럼 S라인 외장 패키지와 전방 센서가 포함된 Prestige라인은 어떨까요 ?



전방 센서 주변 동그란 부분에는 크롬 디테일이 들어가있지만,

수평 라인에는 크롬 디테일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S7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보이시죠?

수평 방향으로 크롬 디테일이 있고/없고 의 차이가 있습니다.

있으면 S7

없으면 A7 프레스티지



이번엔 옆 모습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A7이고요,


요번엔 S7입니다.



눈썰미가 뛰어난 분들은 벌써 차이점을 찾으셨을 것 같은데요,


앞쪽 휀더 부분에 V8 T라고 엠블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V8 T의 의미는 

V형, 8기통, 터보 엔진을 의미합니다.


가솔린 모델인 A7 TFSI는 V형 6기통 수퍼차저를,

디젤 모델인 A7 TDI는 V형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사실, S7은 터보차저가 아닌 수퍼차저가 장착된 차량이지만,

편의상 수퍼차저도 큰 의미상 터보에 포함되므로 T로 표기하는 듯 합니다.

그건 뭐 아우디 마음이니까요;


또한 휠 안쪽으로 살짝 보이는 캘리퍼에

S7 엠블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트윈 5스포크 20인치 휠은 S7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휠이지만

A7에서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곁다리로, 

국내 출시사양 A7  프레스티지 라인은 

(S-Line 외장 패키지가 적용되어 있으므로)

엠블럼 부분에 S-line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곁다리에 곁다리로,

우리나라 사양에는 없지만 북미 사양 A7의 경우

해당 위치에 Supercharged 엠블럼이 부착되기도 합니다. 이건 참고삼아 ㅎㅎ




이번엔 뒷쪽입니다.


다시 한 번 A7부터,


그리고 이건 S7입니다.



A7과 S7의 가장 큰 차이는 뒷 범퍼 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빨간색 S7 엠블럼은 일단 제외하고,

흔히들 '똥꼬'라고 부르는 배기구가

A7은 2개,

S7은 4개입니다.



물론, A7에서도 출고 이후에 외부 업체를 통해 작업해서 

배기구를 4개로 만드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다만, S7의 경우는 수평 방향으로 크롬 장식이 추가되어 있는데

해당 부분은 직접 부품을 구하지 않는 한,

흉내내기 힘든 부분이죠.




요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북미형 S7인데 배기구를 더 굵게 만드는 작업을 한 것 같네요.

북미형 차량의 특징은 범퍼 양 끝에 

직사각형 모양의 작은 라이트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럼 또 혹시나 

국내 모델 A7 프레스티지는 또 차이점이 있느냐?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역시나 있습니다.

S-line 외장 패키지가 적용되어 범퍼 모양이 살짝 다릅니다.




S7에 수평으로 들어간 크롬 장식이 없는 대신

아우디 고성능 모델에 적용되는 육각형 그물망 구조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얼핏보면 뚫려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막혀있습니다.


저 부분 셀프세차할 때 은근 귀찮아요.. ㅎㅎ



이상 굵직굵직한 부분만 골라

외관만 가지고 A7 / S7 구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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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
Models2013. 3. 28. 00:42



A3 세단은, (독일 등 유럽에서는 A3 Limousine으로 불린다.)

201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이 공개되었다.

(이하 첨부된 모든 이미지들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사진 출처 : http://www.autoblog.com/2011/03/01/geneva-2011-audi-a3-sedan-concept-opens-the-show-in-style/ )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A3 Concept은 

5포크 휠과 날렵한 사이드미러, 아낌없이 듬뿍 카본을 쓴 모습이었다.




2011년에 공개되었던 A3 컨셉에서는, 

D 컷 스티어링휠과 세미버킷 시트, 투톤 가죽으로 내부를 꾸몄으며

기어봉이 없고, 신형 MMI를 장착할 것을 예견하는 디자인이었다.



2013년 3월 27일, 

아우디는 기존 컨셉이었던 A3 / S3 세단의 실제 모델을 공개했다.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 모터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프레스 대상으로 선공개하였으며

이는 http://audilivestream.com 으로 생중계되었다.

(지금은 중계가 끝나고 아우디USA등 링크를 제공한다.)


컨셉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살려 실체화하였다.



헤드라이트 아랫 부분이 카본으로 마감되어 있던 것을 플라스틱 재질로 변경하였으며

굉장히 날렵했던 사이드미러 부분을 실용적으로 두툼하게 바꾸었다.


카본으로 마감되어있었던 5스포크 휠의 디자인은

기존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되, 재질을 변경하였으며

도어 손잡이 부분을 실용적으로 변경하였다.

















흰색과 검정 투톤 가죽이었던 실내를 검정 톤으로 변경하였으며,

D컷 스티어링 휠 대신 A3에는 원형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였다.

컨셉에는 없던 기어봉을 살렸으며,

MMI 컨트롤 부분은 최대한 기존 컨셉과 동일하게 구성하려 한 흔적이 보인다.


4인승 세미버킷 타입이었던 컨셉과 다르게,

A3는 5인승으로 구성된다.

A3은 소형 패밀리 세단이므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도록 ISOFIX도 양쪽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마련된 팔걸이 부분 뒷쪽으로 

에어벤트와 시거잭이 놓여있다.


핸들은 기존 세단 모델들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죽 스티치에 갈색 포인트를 주었다.


시트에도 마찬가지로 갈색 스티치가 포인트.


도어 안쪽으로 특이한 무늬의 내장이 보이는데,

알미늄 인레이는 아닌 것으로 보이나 무슨 재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실제로 만져봐야 알 수 있을 듯.


컨셉상으론 좌우 KIDS LOCK이 존재하였던 부분이

Window Lock으로 변경되었다.

사이드미러는 기존 A시리즈들이 

6시 방향 폴딩, 12시 방향 열선이었던 것을

7시 방향 폴딩, 5시 방향 열선으로 변경되었다.



기어봉 주변부를 확대한 모습.

6단 수동 미션이 장착된 차량이다.

앞쪽 컵홀더와 시거잭이 보인다.


무엇보다 가장 많이 변경된 부분은 MMI 컨트롤 부분인데,
기존 A4 F/L, A5 F/L에 적용되었던 MMI 3G+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

A6, A7, A8에 적용된 MMI Touch의 후속 모델로 보이며,

기존에는 별도로 있던 터치패드 부분이 다이얼 상단으로 이동해

좁은 공간 활용이 더욱 좋아졌다.


기존 MMI touch에 있던 모든 기능을 거의 그대로 구현하면서, 

Car버튼만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Drive Select 버튼은 MMI 디스플레이 아래쪽, 비상등 점멸 버튼 좌측에 있다.) 


A3 Sedan에 적용된 MMI는

기존 A6/A7/A8에 적용된 팝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으며,

nVidia와 협력하여 Tegra 칩셋을 적용,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LTE usim 장착을 통해 Audi Connect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으며,

구글 어스 또는 구글맵을 사용하거나 SNS, News Feed 등을 받아볼 수도 있다.








MMI 컨트롤 하단에는 좌우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Auto Hold 버튼이 보인다.


Auto Hold 버튼 상단의 구멍은 에어컨 에어벤트홀로 추정된다.





A3 세단의 도면이다.


2012년에 공개된 A4 (B8) F/L 세단모델의 

전폭, 전고, 전장이 각각 1826, 1427, 4701 인 데 반해

이번에 공개된 A3 세단 모델은 1796, 1416, 4456임을 보았을 때,

전폭은 30mm, 전고는 11mm, 전장은 245mm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전장이 많이 줄었는데, 

A4의 윤거가 2808이고 A3의 윤거가 2637인 것,

A4의 엔진 배치가 세로 방향이라 프론트 오버행이 A3 세단보다 길고

트렁크 공간이 큰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과 유럽에 런칭될 때는 3종류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 TDI 엔진 모델의 경우 150마력, 32.63kg.m토크로 0-100km/h은 8.7초이며

최고 시속은 220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24.4km/L 가 될 것이라 한다.


1.4TFSI 엔진은 140마력, 25.5kg.m 토크로 Cylinder On Demend 기술이 적용되어

필요에 따라 실린더를 2개 또는 4개를 사용하게 된다.

Cylinder On Demand에 대해서는 기존 글을 참고 바란다.

(링크 : [Tech] - Audi Cylinder On Demand )

0-100km/h는 8.4초, 연비는 21.3km/L이며, 최고 시속은 217km/h.


1.8 TFSI 엔진은 180마력, 25.5kg.토크이며 

0-100km/h는 7.3초, 복합 연비는 17.85km/L이며

최고시속은 235km/h라고 한다.


엔진에 따라 6단 수동 미션 또는 S 트로닉 미션이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Drive Select 가 탑재되어 Efficeincy/Dynamic/Sports/Auto/Individual 전환이 가능하다.




S3 Sedan은 외형적으로 A3 Sedan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나,

S시리즈 특유의 크롬 라인이 들어간 S라인 범퍼,

투톤의 사이드미러

보통 차량 안개등 위치에 존재하는 S라인 특유의 육각 무늬 에어 인테이크 등이 차별점이며

Adaptive Cruise Control을 위한 정면 레이더 센서가 번호판 아래 존재한다.


후면 배기구 역시 양쪽 2개씩 총 4개 듀얼배기구를 가진다.


측면 역시 S라인 사이드 스컷으로 하단 부분이 바깥쪽을 향해 약간 도드라져있으며,

휠도 5-트윈-스포크휠로 차별점을 두었다.


S시리즈 모델의 특징인 D컷 스티어링휠과 S라인 페달, 

S라인 기어봉 뿐만 아니라 세미 버킷 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S3는 아우디 특유의 4륜 Quattro가 장착된다.


단, A3/S3는 폭스바겐 그룹의 MQB플랫폼을 공유하므로 

가로배치 엔진이며, 4륜 방식 또한 토크 센싱 방식이 아닌 할덱스 방식을 사용한다.

(링크 : 폭스바겐 그룹 MQB 플랫폼 - 영문위키 )


전측 좌석은 세미 버킷시트를 채택한 데 반해,

후측 좌석은 시트 톤을 통일한 일반 시트가 장착되어있으며

5인 탑승이 가능하도록 3점식 벨트가 세 군데 장착되어있다.

카시트 장착을 위한 ISOFIX역시 양쪽에 존재한다.







S모델이면 빠질 수 없는 Bang&Olufsen 스피커 역시 장착되어 있다.















트렁크 리드 가장자리에 얇게 고정식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다.



S3 세단은 2.0리터 TFSI엔진과 6단 S-Tronic 미션이 장착된다.

약 296hp, 38.71kg.m 토크를 내며, 0-100km/h는 4.7초이다.



독일, 유럽, 미국 출시는 2014년 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Posted by Dien
Models2013. 3. 8. 01:26


A7 2013년형은 2012년 8월 중순 출고분부터 적용되어 있습니다.

A7 TDI Prestige는 2012년 12월 말부터 출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A7  TDI는 Entry/Dynamic만 선택 가능했습니다.)



TDI / TFSI 각각 트림별로 옵션은 똑같습니다. 

즉, entry/dynamic/prestige에서의 옵션사양은 같으며,

각 트림에서 TDI / TFSI의 차이점은 구동계통(엔진 등) 차이입니다.



TFSI에서 2012년형과 2013년형의 차이점은 

기존 TDI에는 이미 적용되어있던 ISG (정차 시 시동 꺼지고 출발시 켜지는)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공인 연비는 구연비 9.8km/L에서 

신연비 9.0km/L (도심 7.8km/L, 고속도로 11.8km/L)로 변경되었습니다.

http://bpms.kemco.or.kr/transport_2012/car/car_view.aspx?seq=401120279&serorigin=2&serecode=114



TDI 에서 2012년형과 2013년형의 차이점은

7단 S-Tronic -> 8단 Tip-Tronic으로 변경되었으며

엔진 토크가 기존 51.0kg.m 에서59.2kg.m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0-100km/h 가속시간이 기존 6.5초에서 6.3초로 단축되었습니다.)

출처 : 자동디젤님 블로그


연비는 기존 구 연비 13.5km/L에서

신연비 복합연비 기준 13.0km/L (도심 11.7km/L, 고속도로 15.2km/L)로 변경되었습니다.

http://bpms.kemco.or.kr/transport_2012/car/car_view.aspx?seq=401120283&serorigin=2



TFSI / TDI 공통 변경사항은

센터페시아 하단, 기어박스 앞쪽에 위치한 수납함이

기존 단순 수납함에서, 시거잭 + 재털이로 변경되었습니다.

(하단 이미지 참고)





각 트림별 차이점은 

네이버 아우디 A7 동호회 '애니지컴패니'님의 글에서 가져왔으며,

사전에 글쓴 분의 동의를 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원본 글 출처 : http://cafe.naver.com/a7audi/4972



A7 TDI/TFSI Entry : 8340만원


A7 TDI/TFSI Dynamic : 8990만원

Entry 대비 Dynamic 추가 사항

- (PX2) LED Headlight (with Highbeam Assist) : 448만원

- (1BK) Adaptive Air Suspension : 485만원

- 실내 우드 인테리어 (약 80만원)


Entry 대비 650만원 차이이며, 옵션 가격은 약 천만원 가량 차이 발생합니다.


A7 TDI/TFSI Prestige : 10290만원

Dynamic 대비 Prestige 추가사항

- (PCG) Adaptive Cruise Control : 311만원

- (8RY) BOSE Sound System : 237만원

- (GZ2) Servo Door Closing : 147만원 (소프트 도어 클로징)

- (4D3) Ventilated Front Seat : 199만원 (컴포트&통풍 안마 시트)

- (PRC) 20인치 10-스포크 휠 : 102만원

- S-Line 외장 패키지 : 420만원


Dynamic 대비 1300만원 차이이며, 옵션 가격은 1416만원 이상 발생합니다.



그 외 추가 가능한 옵션들에는

- (1XT) 열선 내장 3-스포크 핸들 : 62만원

- (9R1) Night Vision : 497만원

- (8RF) Bang&Olufsen Sound System : 1307만원 (Prestige), 1491만원 (Entry/Dynamic)

- (6NQ) Black cloth headlining : 64만원 (Prestige에서 Goa beige 내장색 주문시에는 기본 적용)

- (PQ6) 20인치 5-세그먼트 휠 : 102만원 (Entry/Dynamic), 0만원(Prestige)

- (5MT) 오크 내장 인레이 : 195만원 (Entry), 117만원 (Dynamic/Prestige)

등이 있습니다. 


(괄호 안에 들어가있는 세 글자는 인디오더 옵션 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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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