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back'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1.16 2014 RS7 Sportback
  2. 2013.01.12 A5 Sportback 런칭행사 다녀왔습니다
Models2013. 1. 16. 02:06



아우디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Audi S7 Sportback 을 선보였다.


또 다시 2013년 1월 15일, 

이번에는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Audi RS7 Sportback을 공개했다.


(모든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외관상 기존 A7/S7과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은

새롭게 디자인된 21인치 휠과

지난 2012년 11월 말에 공개된 RS6 Avant 와 유사한 프론트 범퍼이다.


마찬가지로 뒷모습에서도 유심히 보지 않으면 

S7과 크게 차이를 찾기 힘든데,


 BMW M시리즈와 비슷하게 

뒷 범퍼 하단부에 공기 흐름을 고려한 것처럼 보이는 세로 방향 날이 두 개 서있고

듀얼 배기 머플러가 S7은 배기홀이 4개 (그 중 2개는 가변 배기)이지만

RS7은 2개이다.

(A7도 배기홀은 2개이지만, RS7의 그것이 훨씬 크다)




전면부는 S7과 비교했을 때

아우디 디자인의 특징인 싱글프레임 그릴 부분이 

S7은 가로로 날이 서있지만

RS7은 그런 부분 없이 벌집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일반적인 차량의 안개등이 장착되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벌집모양으로 되어있으며

프론트 범퍼 양 끝에는 아마도 공기 흐름을 고려해서인지

RS6와 마찬가지로 에어 인테이크 홀이 세로 방향으로 크게 나있다.


비교용 S7 앞모습. 싱글 프레임 부분과 해드램프 아래 부분이 다르다. S7에 안개등처럼 생긴 것은 Adaptive Cruise Control을 위한 전방 센서다.



옆 모습에서는

보조석 프론트 휀더 부분에 있던 V8 T 엠블럼이 없어졌다.


전면 주차 보조 센서

해드램프 클리닝 노즐 등 

기본적인 것들은 그대로 들어가있다.


내부 공간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S7과 크게 차이가 나질 않아보인다.

D컷 스티어링휠, MMI touch, 카본 인레이, B&O 사운드 시스템 등 거의 대부분 똑같지만

S7은 A7과 같은 일반 기어봉이지만,

RS7은 원형의 스포츠 기어봉이다.


S7의 기어박스 클로즈 업. 기어봉이 일반 기어봉이다.


뒷좌석 역시 특별할 것 없이 S7과 동일하며

4존 에어컨과 열선이 장착되어있다.



위의 이미지들은 아우디 독일 사이트의 이미지이며

아래는 2014년 미국 출시 예정으로 공개된 RS7 이미지이다.


아까 S7에서 보았던 ACC(Adaptive Cruise Control) 센서가 추가되어 있고,

싱글프레임 부분 하단에 크게 quattro 로고와 함께 주변부 마감이 추가되어있다.










D컷 가죽타공 스티어링휠, RS기어봉, 리얼카본 인레이와 버킷시트가 보인다. 사이드미러는 Audi Side Assist를 지원한다.





테크 스펙을 살펴보면

기존에 공개되었던 RS6 Avant 와 거의 흡사하다.


V8 4.0리터 트윈터보. 

최대 560마력

최대 토크 76.5kg.m (@1750rpm)

최대 시속 304km/h (250리밋)

0-100 3.9초


Cylinder On Demand 시스템 장착으로 

복합 연비 기준 10.2km/L (약 25mpg) 라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실 연비는 꽤 낮게 나올 걸로 보인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양은 229g.


미션은 8단 Tiptronic이 장착되어 있다.

듀얼클러치 기반 S-Tronic이 장착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S-Tronic은 아직 75kg.m 나 되는 큰 토크를 감당할 수 없나보다.

RS6도 마찬가지로 8단 Tiptronic이 장착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RS7의 Dimension 그래프이다.

먼저 A7의 것을 본 뒤 비교해보자.



앞바퀴 거리가 A7은 1644, RS7은 1634

뒷바퀴 거리가 A7은 1635, RS7은 1625다.


딱 A7보다 10mm씩 줄어있는데, 

아마도 A7보다 RS7이 20mm씩 넓은 광폭타이어를 기본 장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차폭은 사이드미러 제외시 1911, 포함시 2139이며

높이는 A7 1420, RS7 1419로 1mm 차이. 같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 외 앞뒷 자리 어깨 공간, 트렁크 가로 세로 모두 동일하며

가장 눈에 띄게 차이나는 부분은

전체 길이 , 프론트/백 오버행이다.


전체 길이는 A7 4969, RS7 5012로 43mm 길어졌는데,

축간 거리는 A7 2914, RS7 2915로 거의 같다.

즉, 거의 같은 프레임에서 RS 스타일 범퍼로 튀어나온 앞뒤 길이가

프론트 24mm, 백 18mm이다.



혹시라도 이 글이 재미있으셨거나

도움이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아래 뷰 추천 버튼 한 번 눌러주시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Dien
Event2013. 1. 12. 01:29


아우디 A5 런칭행사를 다녀왔습니다.


1월 10일 저녁 7시

1월 11일 낮 12시

1월 11일 저녁 7시

총 세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저는 그 중 11일 낮 12시 세션2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익숙하신 분도 계실텐데,

작년 2012년 6월 말에 new A4/S4 F/L 모델 런칭행사를 했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초청장 및 참가자 명단 확인을 하고 나면...


특수 잉크로 된 도장을 손등에 찍어줍니다.


사진으론 아무 표시도 나질 않지만,

입구에서 (아마도 적외선으로 된?) 랜턴을 비추면

아우디 포링 로고가 손등에 보라색으로 선명하게 표시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예정 시간보다 십여분 지연되었는데요...

이런저런 준비를 철저히 하다보니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닥 짜증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입장이 시작되고 들어가자마자

작은 콘서트장같은 작은 무대가 있고

좌우로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놓여있었는데요.

(사진에는 시커멓게 찍혀서 당췌 보이질 않네요)


앉은 자리 좌우로는 음료나 맥주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공부도 못하는 애들이 맨 앞자리 앉는다고;

맨 앞자리에 앉았네요;


여자 성우분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데...

분명 A5 Sportback 인데 스포'츠'백으로 말해서 살짝 짜증이..

스포츠백이 되려면 Sportsback이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다시 한 번 확실히 하지만, 중간에 s 없음..)




벌써 지난해가 되어버렸네요;

2012년 12월에 새로 취임한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입니다.


아우디와 아우디 코리아에 대한 자랑 중 ㅎㅎㅎ


취임할 떄 부터 올해에는 아우디의 장점인 디젤 모델을 더욱 많이 팔겠다고 했으니,

그에 걸맞는 여러 모델들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와줄거라 기대해봅니다.



A5 소개 동영상 짧은 버전이 상영되었고요.




현장에서 상영된 영상은, 

위에 첨부한 영상의 한글 버전이자 축약 버전이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무대 양 옆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A5 Sportback이 

Scuba blue, Ice Silver 한 대씩 등장했습니다.


01234567891011




차가 등장한 뒤 무대 오른쪽 숨겨져있던 문이 열리면서

그 뒤에 있는 메인 행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요 



(어쩐지 너무 행사장 크기가 작은 것 아닌가 했었죠;)



안쪽 행사장은 한쪽에 공연을 위한 무대와

주위로 테이블들,

음료를 나누어주는 바와 뷔페가 있었고

그 주위가 트랙처럼 되어있어 화이트 A5 Sportback이 주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무대에 가까운 자리에 앉으니

메인 디쉬를 가져다 줬네요.



치킨 케밥, 소고기 케밥, 구운 감자..

미리 만들어놔서 그런지 식었어요;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님의 공연.




양쪽에 마련되어 있던 뷔페



그 중에 딸기 파르페에 아우디와 A5로고 ㅎㅎ



정작 이날의 주인공인 A5 Sportback 사진이 없는데요;


탑승해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정작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그나마 다행히도 대쉬보드 웰컴 동영상 하나 찍어왔네요...;

아래 동영상이 살짝 울렁울렁하는 느낌이 드실 수 있는데,

유투브 업로드 하면서 손떨림 방지 기능을 켰더니 저렇게 나오네요.





사실, 우리나라에는 2011년 7월 출시한 A7보다 한참 늦어

마치 A5 Sportback이 미니 A7처럼 느껴지지만,



F/L 이전 A5 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2009년 8TA 모델로 이미 여러 나라에서는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예전 해드램프가 좀 더 멋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행사 참가 기념품은...




아우디 매거진 2012/04 

Audi A5 Sportback Brouchure,

2013 Audi Calendar A5 Sportback Edition 이었습니다.


아우디 매거진은 매 분기마다 나오므로,

2012/04호는 지난 겨울호인데

사실 A5 Sportback은 지난 9, 10월 출시 예정에서 12월로 연기, 

다시 올해 1월로 또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표지모델에도 A5 Sportback이 보이네요 ㅎㅎ


이번에 나온 A5 Sportback 브로셔와

기존 브로셔들과 크기 비교입니다.


크기도 절반, 두꼐도 절반이네요.



2013 Audi Calendar

The new Audi A5 Sportback Special Edition... 이라네요


아래쪽엔 아우디의 자부심.

"기술을 통한 진보"



상자 옆면에도 캘린더라고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무척 두께가 두꺼워서 무슨 달력이길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혹시 차 모양 달력이라도? 하는 기대감이 좀 있었던 게 사실인데요....)


이런 알루미늄 스탠드가 들어가있었습니다;

마감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고...

애플 맥 노트북용 써드파티 제품들보다 훨씬 뛰어난 느낌입니다.




이렇게 달력을 꽂아 세워두면 되고요.



스탠드 아래 발부분 오른쪽에도 역시나

아우디의 로고와 슬로건이 있네요



달력 첫 장과




한 장 넘기니 그간 아우디 104년 역사에 기념비적인 모델들이 보이네요.

최초의 좌핸들 차량, 최초의 4륜 구동 승용 등등..




'Ev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에 나올 (것 같은) 아우디 모델들.  (0) 2014.01.03
Audi Sneak Preview (2013)  (0) 2013.08.20
2014 RS7 Trailer at NAIAS  (0) 2013.01.15
Audi Driving Experience - Deutschland  (0) 2012.11.15
Audi Driving Experience - 2012 Korea  (0) 2012.11.15
Posted by D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