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2012. 11. 4. 23:21


Audi Cylinder On Demend는

상황에 따라 엔진의 실린더를 일부만 사용하는 기능이다.



최근 우리나라에 수입되기 시작한 S6, S7, S8에 들어가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배기량 혹은 고급차량에만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A1에도 장착되어 있다.



아래는 A1의 Cylinder On Demand 설명 동영상이다.


가속이 필요한 상황이나 고속인 경우는 4기통이 모두 동작하고,

중속 크루징 중이거나 감속 등 엔진의 힘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2기통만 사용한다.


장점은, 당연하게도 연비 향상이다. 

불필요한 힘을 낭비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불필요한 연소가 없으므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아주 간단한 연비 향상법이지 않은가?

필요하지 않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


Cylinder On Demand는

신호대기와 같이 완전히 정차한 상황에서 엔진이 꺼지는 

Stop&Go 기술과 같이 적용되면 효과가 배가된다.



물론, 장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일반적으로 4기통보다 6기통의 승차감이 좋듯,

엔진 진동과 소음이 증가하는 단점은 있다.


이러한 점을 아우디도 인지하고 있는 듯,

S6, S7, S8에는 능동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S8에는 Acitve Engine Mount 기술이 적용되어 엔진 진동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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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en